2013년 11월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MBC 에브리원 방영 예정의 '엑소의 쇼타임 (EXO's Show Time)'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엑소의 쇼타임 제작 발표회장에는 12명의 엑소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서 광채가 발하는 외모를 자랑했지만, 외모보다도 쇼타임 촬영 당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입담이 더욱 즐거웠던 자리로 평가되었다.
특히 백현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일화를 묻는 질문에, 백현은 "치친을 한 사람당 한 마리씩, 1인1닭에 도전하는 미션이 있었다"며 일화를 얘기했다.
백현은 "1인1닭이 쉬워 보이지만 정말이지 무척 어려웠다. 심지어는 치킨 매니아인 카이마저도 실패했을 정도이다"며 1인1닭 미션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사회를 보던 신동이 "1인1닭이 힘들었다고요? 저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끌어냈다.
'엑소의 쇼타임'은 2013년 대세돌 중의 대세돌인 엑소 멤버 전원에게 던지는 궁금증들을 모아 만들어가는 첫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무대 위 화려한 엑소 멤버들이 아닌 무대 밖 평범한 20대 남자들로소의 엑소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