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치미'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배우 주원이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라며 프라모델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원은 2013년 12월 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이현종 감독의 영화 '캐치미'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감단회에서 극중 프라모델에 집착하는 주인공 이호태 역과의 상관 관계를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프라모델 조립을 좋아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마력이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원의 프라모델 조립 취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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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원은 "제 취미가 프라모델 조립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팬들이 여러가지 프라모델을 선물했는데, 일단 조립에 들어가면 멈추기가 힘든 과정인지라 일에 지장이 생길까 조립을 못 한 제품들이 너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원 외에도 프라모델이 취미는 스타들은 또 누구?
주원 이외에도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인 스타들은 꽤 되는 편이다. 케이윌은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무척이나 아끼는 프라모델을 가지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배우 이시영 역시 권투 이전에 더 오래된 취미로 건담을 위주로 한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라고 밝힌 바 있으며, 제국의 아이들의 김시완 역시 프라모델 조립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문난 야구 마니아이기도 한 배우 지진희 역시 피규어 수집과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밴드 크라잉넛의 멤버들도 탱크나 밀리터리 프라모델 조립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개그우먼 김신영과 개그맨 이봉원, 영화 평론가 허지웅 등은 프라모델보다는 피규어 쪽에 좀 더 취미생활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주원, 케이윌, 이시영 등등의 스타들이 애지중지하는 프라모델, 피규어 등의 사진 모음이다.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는 조립하는 작업도 무척 정교함을 유지하지만, 조립 이후 장식과 데코레이션 역시 상당한 내공을 필요로 하는 고급 취미로 알려져 있다.
제국의 아이들 김시완의 프라모델 사랑!
케이윌의 프라모델 장식장
영화 평론가 허지웅의 각종 피규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