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7회에서는 어렵사리 차은상을 찾아 냈지만 결국 빗 속에서 이별을 맞아야 했던 김탄의 쓸쓸한 모습이 그려졌다.
"너만 나타나면 나는 또 어디론가 다른 도시로 떠나야 한다는, 그래서 널 보고싶지 않다"는 차은상의 외침에 우산을 쥐어주고 외롭게 안녕을 고해야 했던 김탄의 뒷모습에 차은상 역의 박신혜는 빗속에서 빗물과 함께 오열을 토했다.
이어 방영된 '상속자들' 18회 예고편에서는 차은상이 나타나서 "만나지 말라고 해서 만나지 않겠다!"며 김회장에게 정면돌파를 하겠다는양 말을 높였고, 김회장은 "어린 것이 왜 이렇게 겁이 없어!"하며 노여움을 드러냈다.
차은상을 완전히 잃었다고 절망에 빠진 김탄은 피를 흘리며 집안에서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고, "네가 이런다고 달라질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탄이를 나무라는 형에게 김탄은 "형 나 좀 살려줘!"하며 애원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엄마는 제 손으로 제가 책임진다" "아버지와 이별을 하는 것입니다!"는 김탄의 김회장에 대한 선전포고는 이후 탄이와 김회장과의 싸움이 은상을 두고, 엄마를 두고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모습이 비쳐졌다.
아래는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방영된 '상속자들' 17회 방영분 말미에 소개된 '상속자들' 18회 예고편 영상 및 관련 이미지 모음!
상속자들 18회 예고편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