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8회에서 드디어 제대를 한 해태 손호준이 첫사랑 애정이를 만났다. 그냥 만난 것만 아니라 둘은 드디어 밀레니엄을 앞두고 다시 사랑이 이어졌다.
12월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8회에서는 첫사랑 애정이를 잊지 못하는 해태(손호준 분)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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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진(도희 분)은 해태가 첫사랑 애정이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해태에게 일깨워줬다. 이후 해태는 애정이를 종종 생각했다. 해태는 삼천포(김성균 분) 조언으로 동창찾기 사이트 아이러브스쿨에서 애정이를 찾아 쪽지를 보냈지만 답장이 오지 않자 절망했다.
이런 해태에게 성나정(고아라 분)은 동창회에 나가서 직접 마음을 확인해보라며 충고했다. 그리고 동창회에서 전화번호를 받아서 전화를 걸었더니, 맙소사 전화벨이 바로 옆에서 울리고, 애정이가 옆에 서 있었다.
해태 손호준 첫사랑 애정이 누구? 어떤 배우?
해태의 첫사랑 애정이 역의 배우는 신인배우 윤서로 알려져있다.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에서 마예리 역을 맡아서 데뷔했다. 아래는 애정이 역의 배우 윤서 사진 모음 및 해태와 애정이 둘의 재회 장면에서 등장했던 푸른하늘 '꿈에서 본 거리' 동영상 및 가사!
푸른하늘 4집 유영석 작사/작곡 '꿈에서 본 거리'
아침에 문득 눈을 떠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 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 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있는 길옆의 그 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 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건 모두 잊은체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위로 날려버린체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