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 20회 방영분에서 성동일이 또 텔레비전을 보다가 발견한 배우에게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머리만 길지 딱 봐도 질리게 생긴 얼굴이라 전혀 뜨지 못 할 것이라고 디스한 배우가 원빈이어서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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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2월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 TV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 20회에서는 성동일이이 또 텔레비전을 보다가 빗나간 예언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시티폰 주식 폭락 이후 애플 주식을 사라는 것마저 절대 안 한다고 반대짓을 한 직후였다.
응답하라 1994 성동일 현재 스타 디스 사례 또 뭐 있나?
사실 성동일은 '응답하라 1994'에서 매번 스타 배우들을 잘못 진단하는 캐릭터로 줄곧 등장했다. 앞서 배우 전도연의 미래에 대해서도 잘못된 예언을 했고, 이날 역시 그는 전지현에 이어 원빈에게도 "또 반짝이, 제대로 반짝이 하나 나왔다"며 혀를 쯧쯧 차는 장면을 내보낸 것이다.
성동일의 말은 이랬다. "요즘 사람들이 왜 이렇게 보는 눈이 없는지 모르겠다. 저런 애를 모델로 쓰고 광고비까지 주는지 모르겠다. 딱 봐라 쟤는 20세기에나 먹힐 얼굴이다. 말하면서도 벌써 얼굴이 질린다"며 TV 휴대폰 광고 속 원빈의 외모를 연일 비난했다.
반면 는 원빈의 외모를 잘생겼다며 옹호하며 칭찬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아내의 말까지 반박하며 "잘생기긴 뭐가 잘생겼냐. 그나마 쟤는 긴 머리스타일 때문에 근근히 먹고 살겠다. 아저씨 스타일로 머리 자르면 그날로 연예인 생활 종치고 쪽박 찬다"고 영화 '아저씨'까지 패러디한 빗나간 예언이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