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수지가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승기와 수지가 베스트커플로 선정된 드라마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이다.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승기 수지는 2013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에게 주어지는 베스트커플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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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으로 수지는 "베스트커플상처럼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받을 수 있었던 건 이승기 오빠가 잘 배려해준 덕분인 것 같다. 뭐라고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강치 여울 커플 사랑해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모범답안 같은 말을 했다.
또한 이승기는 "'구가의 서' 강치 여울 커플을 사랑해준 많은 시청자, 네티즌 분들 감사드린다. 처음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로맨스를 그린 수지에게 고맙다. 둘 다 쑥스러움이 많지만 그걸 느낄 새 없이 현장에서 카리스마로 밀어붙인 감독님과 훌륭한 대본 주신 작가님에게도 감사하다"고 역시 모범답안 같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누구였더라?
한편 이날 베스트커플상 후보 명단에는 '구가의 서' 이승기 수지,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연정훈, '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백진희, '기황후' 주진모 하지원,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신세경, '백년의 유산' 유진 이정진, '백년의 유산' 정보석 전인화, '스캔들' 김재원 조윤희, '오로라 공주' 오창석 전소민, '오로라 공주' 서하준 전소민, '제왕의 딸, 수백향' 조현재 서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MBC 연예대상에서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커플상은 올해 MBC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연예대상 못지 않게 흥미로운 수상이 될 것으로 미리부터 예고되며 관심을 집중시킨 분야인데, 국민 아이들 '윤후 지아' 커플을 제치고 정현돈 지드래곤이 타게 된 것이다.
구가의서 24회 여울, 이승기 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