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개, 병자년 방죽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조선욕 영상 모음!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김수현의 조선욕이 화제다! 극 중 400년 전 조선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으로 등장하는 김수현은 화제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거의 매 회 연륜이 묻어나는 찰진 조선욕을 방출하며 곱상한 모던 페이스 외모와는 다른 매력을 십분 발휘 네티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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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별에서 온 그대' 2회 방송에는 천송이가 극 중 교수인 도민준에게 "아까 내가 학교에서 당황해 할 말을 제대로 못했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자다가 발차기를 하는 성격"이라며 학교에서 자신을 망신 준 도민준에게 "몇 살이냐, 무슨 빽으로 대학 교수까지 됐냐?"며 화풀이를 했다.

 

이에 도민준은 "대답을 해야 하나. 병자년 방죽을 부리는 군"이라고 말해 "지금 나한테 년이라고 욕한거냐"며 천송이를 흥분케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그러나 이는 도민준의 조선욕 계보에 의하면 건방지다는 말의 시초로서 "고종 13년이 병자년이었는데 그 해가 몹시 가물어 조선팔도 방죽이 다 말라붙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건방죽이라 했다며, 당시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들에게 병자년 방죽을 부린다고 했다"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 조선욕 시리즈 두 번째, 버티고개란?

 
그리고 지난 1월 8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7회에서 김수현의 두번째 조선욕이 등장했다. 홈쇼핑에서 알이 꽉 찬 간장게장에 현혹돼 주문을 했지만 형편없는 속살에 천송이는 "사기 당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를 본 도민준은 "이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이라고 욕했다.

 

이는 버티고개라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러 넘어가는 좁고 험한 고개가 있는데 옛날에는 그 고개로 장사꾼이 많이 다녔고 도둑들도 많이 숨어 있었던 것. 이에 남한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을 보면 '밤중에 버티고개 가서 앉을 놈들'이라고 칭했던 것.

 

건전하면서도 찰진 조선욕에 누리꾼들은 흥미를 더했고 "조선욕 정말 찰지고 재밌다" "조선욕은 아무리 들어도 기분 안 나쁠 듯. 더 해주세요" "저속하지 않고 옛 조상님들의 삶이 묻어나서 의미를 알면 더 재밌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별그대' 8회 예고 영상에서 도민준은 천송이를 구해준 뒤 감쪽같이 사라지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군다. 천송이는 "꿈이라고 하기엔 몹시 생생하고 현실이라고 하기엔 말도 안 된다"며 의혹을 품는 장면이 등장해서 김수현의 정체가 탄로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몰리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8회는 1월 9일 밤 10시 SBS 방송된다. 아래 관련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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