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가 여자인가? 여자보다 예쁜 남자, 여자옷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모델, 유니섹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로 남성과 여성의 얼굴을 동시에 지녀 양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로 유명한, 세계 최초로 웨딩화보를 찍은 남성 모델 안드레 페이직이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2014 봄, 여름 시즌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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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예쁜 남자 모델, MCM 새 광고 모델 안드레 페이직 누구?
"나는 모든 것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여기는 것에도, 나는 보통 그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패션 구루 알렉산더 맥퀸의 명언이다.
맥퀸의 명언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양성적인 외모로 패션 잡지 표지를 장식하는 안드레 페이직, 여자 모델도 소화하기 힘든 '여성의 매력'을 안드레아 페이직은 그만의 '양성적인'매력으로 승화시키며 묘한 매력을 선사하기로 유명하다.
안드레 페이직은 배우까지 시도하며 '무비스타'에 도전,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세르비아 포털에 따르면 안드레이는 드라큘라 백작의 둘째 아들 역할을 맡았는데, 이스탄불에서 촬영당시 안드레 페이직은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경호원 5명을 붙여 호위를 맡겼을 정도.
안드레아는 여성스러운 몸을 가꾸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것으로 다이어트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름다움은 내 인생의 문장이다. 나는 바나나와 사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지만, 남자가 되고싶은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내 허리는 25~29인치인데 여성복을 입기 위해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로리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근육 운동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 광고 캠페인 ‘플라워 보이즈 인 파라다이스’는 만화경 속 나비 모양을 본 뜬 판타지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안드레 페직은 이 영상에서 나비의 한쪽 날개에서는 소년의 보이시한 매력을, 다른 한 쪽에서는 소녀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나는 소년이자, 소녀다!”라고 외치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양성미’를 전했다. 새 광고 캠페인은 홈페이지(www.mcmworldwi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관련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