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유연성, 김동문 등 배드민턴 레전드 우리동네 예체능 활약 영상 보기!

박주봉과 김동문 대 이용대와 유연성의 두 복식조의 세계 배드민턴 경기 역사상 전무후무한 레전드 매치가 성사된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경기가 화제다. 그 중 무엇보다도 배드민터의 신으로 불리는 박주봉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노련미와 경기 운영 방식은 시청자들의 넋을 완저히 빼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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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0회는 배드민턴 레전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기의 빅매치를 펼친 가운데 네 사람의 경기는 그야말로 '할 말을 잊게' 만든 경기를 선보였고, 시청률 9.2%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1.1%P 상승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날로 높아가는 인기 비결은 무엇?

 

지나온 세월만큼 박주봉의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예체능'이 방송되는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모두 휩쓴 것은 물론 시청자들은 현재까지 '현역 시절의 박주봉과 지금의 이용대가 만났더라면 어땠을까'하는 댓글로 그에 대한 찬양이 줄을 잇고 있음은 당연했다.

 

이 날 박주봉은 김동문과 함께 복식조를 이룬 가운데 현존하는 세계 최강 이용대-유연성 조를 대결 상대로 맞아 '예체능' 배드민턴 경기 사상 전례 없는 난타전으로 접전에 접전을 거듭했다. 무엇보다 스매시가 주특기인 유연성의 거듭되는 스매시 공략에도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모든 공을 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장 50분간 이어진 경기 시간과 총 5번의 셔틀콕 교체, 심지어 스매시를 날리던 김동문 선수의 배드민턴 라켓줄이 끊어지는 '예체능' 배드민턴 경기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 경기에서 박주봉은 세월이 지나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멋진 그림 한 편을 그려냈다.

 

경기가 끝난 후 박주봉 감독은 "후배들과 함께하니 집중력이 살아나 현역 때의 내가 떠올랐다"며 "선배들의 올림픽 금메달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용대 역시 "깜짝 놀랐다. '역시 전설은 전설이구나'를 느꼈다. 14대 14로 동점이 됐을 때는 질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지금 올림픽에 나가셔도 동메달 정도는 따실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며 박주봉-김동문 조와 함께 한 경기에 대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같이 박주봉은 바람 따라 배드민턴과 함께 세월을 지내오면서 쌓은 구력 내공은 실로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는 경지였다. 노장의 힘은 소박하지만 위대했다. 배드민턴에서 구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했고 '세월 앞엔 장사 없다'는 말은 박주봉에겐 한낱 우스갯소리와 마찬가지였다. 아래 관련 영상!

 

우리동네 예체능 전설의 대결 예고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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