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후 음악평론가 별세, 타이거 JK 아버지 서병후 누구? 애도 물결 정리!

국내 1호 팝 칼럼니스트이자 가수 타이거 JK의 아버지 서병후 음악평론가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병후 씨의 별세 소식은 아들 타이거 JK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2월 1일 타이거 JK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다. 아버지는 삶이란 사랑하고 모든 것에 고마워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My father left , he said life is loving and thank you all)"는 말로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고 서병후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의 의미에서 아래 손가락 클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타이거 JK 아버지 고 서병후 음악평론가 누구?

 

1942년 생인 고 서병후 씨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한국가요평론가협회의 창립회원이자 국내 최초의 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 팝 칼럼리스트라는 직함으로 유명한 분이다.

 

1967년에는 한국 최초의 팝 음악 잡지인 ‘팝스 코리아나’의 창간을 도왔고, 1968년 ‘경향신문’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직장생활을 했으며, 1978년부터는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1981년부터 빌보드 한국 특파원을 지낸 바 있기도 하다.

 

1983년까지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을 역임햇으며, 1988년 중앙일보 음악세계 편집국장을 맡아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기도 했다.

 

고 서병후의 아내이자 타이거JK의 모친은 ‘마음 약해서’를 부른 여성그룹 들고양이의 멤버인 김성애 씨이고, 잘 알려졌다시피 아들 타이거 JK의 아내인 고 서병후 씨의 며느리는 가수 윤미래이다. 남편이 알린 아버지의 별세 소식에 며느리인 가수 윤미래 또한 남편의 트위터 맨션을 리트윗하며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추모글을 남긴 바 있다.

 

 

 

고 서병후 음악평론가 추모 물결 화제!

 

아버지 서병후 씨가 2월 1일 오후 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원자력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이후 음악인, 예능인, 배우들의 추모 물결과 빈소 조문이 이어졌고, 아들 타이거 JK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이름을 '아빠 최고'로 바꾸고, 2014년 2월 3일 오전에는 어릴적 뵙던 조용필 아저씨, 김광환 아저씨, 김수철 아저씨, 전영록 아저씨, 조영남 아저씨, 신중현 아저씨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빈소에 직접 아버지를 조문하기 위해 찾은 여러 선배 음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 것이다.

 

 

 

2014년 2월 3일 발인과 영결식 불교식으로 엄수!

 

2014년 2월 3일에는 고 서병후 씨의 발인과 영결식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불교식으로 엄수되었다. 이날 아들 타이거JK를 비롯해 윤미래, 서조단 등의 유족들과 바비킴, 양동근 등 가요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영결식장에서 고 서병후 씨의 아내와 며느리 윤미래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했으며, 타이거JK 역시 굵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타이거JK의 아들 서조단 군이 할아버지인 서병후 씨의 위패를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 관련 사진 및 고 서병후 음악평론가 별세 소식 보도 영상!

 

 

고 서병후씨 별세 소식을 전하는 보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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