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식 한국 입장 영상! 소치개막식 실수 소치올림픽 오륜기 사고, 반기문 소치, 푸틴 옆 금발미녀 푸틴 딸, 평창 아무무 등 개막식 총정리!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식으로 성대한 막을 열어젖혔습니다. 2014년 2월 8일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는데, 총 88개국 선수단 등 4만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7일 동안 동계스포츠의 대제전이 계속됩니다. 올림픽 개막식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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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기가 사륜기가 되는 개막식 오륜기 사고 발생!

 

‘러시아 알파벳’으로 시작한 개막식은 루보프라는 이름의 소녀가 러시아를 상징하는 7개의 섬 위를 거닐며 ‘러시아의 목소리’를 듣는 공연으로 웅장하게 시작했습니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알렉산더 보로딘 등 작곡가들의 곡을 편곡해 러시아와 올림픽의 화려한 만남의 문이 열리는 장면이데, 근데 이 과정에서 오륜의 별이 하나 펴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서 준비위원회와 푸틴 대통령이 민밍한 상황이 발생해 버렸네요 ㅎ

 

눈꽃 모양 5개가 공중으로 올라가 점점 커지면서 오륜기로 변하는 과정이었는데, 4번째 눈꽃까지 아름답게 오륜기로 변한 가운데 다섯번째 오륜기가 오작동해 원이 아닌 눈꽃으로 머물면서 사륜기가 되버린 상황이었습니다. 오륜기는 개막식 마지막 순간에야 온전한 모습을 갖춰서 관객들이 황당한 상황을 겪어야 했네요.

 

 

 


푸틴 옆 미모의 여성 누구?

 

이날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개막식에는 당연히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참석을 했습니다. 근데 그 옆의 미모의 여성이 한 명 포착되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미모의 여성 두 사람이 나란히 선 모습은 TV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고, 이 여성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눈부신 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개막식 이후 이 미모의 여성의 정체는 푸틴 대통령의 둘째 딸 예카테리나 푸티나로 확인되었는데, 수수한 옷차림에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푸틴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에서 일본역사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다른 언론에서는 이 미모의 여성이 2009년 봅습레이 대회에서 충돌사고를 당한 후 50번의 수술 끝에 목숨을 건진 선수인 이리나 스크보르초바라는 말도 나온 상황도 있습니다. (근데 푸틴 옆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눈에 띄네요!)

 

푸틴 개회 선언 및 푸틴 딸 영상 보기

 

 

평창 아무무 리그오브레전드 스킨 또 출시되나?

 

한편 이날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의 인기를 넘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평창 아무무` 캐릭터가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평창 아무무는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소개된 캐릭터로서, 이는 지난해 2013년 유런녹턴 한정판 출시와 함께 롤 측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한정판 스킨을 재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그 중 `평창 아무무` 캐릭터도 포함된 것입니다.

 

현재 게이머들은 라이엇게임즈 게시판을 통해 `평창 아무무`의 판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창 아무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판매한 한정 스킨이기 때문이니다.

 

아직은 한번 출시된 적있는 `평창 아무무`가 이번에도 같은 버전으로 또 출시될 것인가에 많은 팬들이 의구심을 보이는 상황이긴 하지만, 개막식에 맞물려 뜬금없이 게임 캐릭터 스킨이 검색어로 급부상하고 역시 롤게임의 위력은 대단하긴 하네요.

 

 

 

한국 대표팀 60번째로 입장!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연기자는 체조선수, 무용수, 전문 곡예사 등 무려 3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를 돕는 자원봉사자는 2600명이 넘었고 참가자가 입는 의상만도 6000여 벌이나 됐다고 하네요.

 

개회식의 총연출을 맡은 주인공은 콘스탄틴 에른스트로, 러시아가 자랑하는 ‘국민PD’로 300여 편이 넘는 TV프로그램과 3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개회식은 나라의 이름을 보여줘야 한다. 러시아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이라며, 개회식에는 러시아의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며 러시아 역사에 대한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힌 것처럼 160분 동안 펼쳐진 개회식 행사는 러시아의 자연과 문화, 역사가 마치 파노라마처럼 쉴새 없이 펼쳐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한국선수단은 60번째로 입장했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단복을 입은 선수단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 선수를 기수로 당당히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선수단 입장때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환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네요.

 

 

한국 60번째로 입장하는 장면 (누눈가 유투브에 장면을 찍어올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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