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제왕의 딸, 수백향' 출연중인 서현진과의 인터뷰에서 문근영 김범의 열애에 대한 내용이, 스타 팅 코너에선 영화 '찌라시'의 김강우 인터뷰를 통해 김강우 외모 점수 52점 망언이, 그리고 유퉁의 33살 연하 아내와의 이혼 공식 인정 등이 전파를 탔습니다. 아래 섹션 TV 연예통신의 이러저러 연예 뉴스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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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서현진 인터뷰 조현재와 키스신 처음이었다! 열애 몰랐다 털어놔!
이날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제왕의 딸, 수백향' 출연중인 서현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서현진은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함께 열연을 펼치는 조현재를 설레는 상대로 꼽았는데요, 서현진은 세트장 녹화에서 키스신을 찍어본게 처음이었다며, 세트 녹화는 선배님들이 전부 다 지켜보고 계셔서, 그날 너무 떨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등 너무 긴장했다고 고백을 했다.
문근영 김범 연애 촬영 때는 진짜 몰랐다! 나 너무 둔한가?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는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한 문근영-김범 커플에 대해 서현진은 정말 잘 됐다. 잘 어울린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서현진은 근데, 촬영 당시에는 눈치를 전혀 못 챘었다며, 하지만 문근영과 김범의 유럽 여행 소식을 듣고 주변에서 '너는 뭐했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서현진 너무 둔한 거 아닌가요? 열애설도 아니라 열애면 딱 보면 드러날텐데 그걸 눈치를 못 채다니 연기에 너무 몰입한 것 같아요 ㅎ)
김강우 자신의 외모 점수 52점! 이거 망언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강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스타 팅' 코너에 출연한 김강우는 영화 '찌라시'의 주인공으로 인터뷰 전 팬들로부터 받은 외모 관련된 질문에 "내 외모를 점수는 52점이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강우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은 콤플렉스가 아주 많은데, 데뷔 당시 꽃미남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서 '내가 배우를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애기해서 이거 김강우가 52점이면 시청자들은 도대체 몇 점이겠냐고 공분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
김강우가 출연하는 영화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2월 20일 개봉 박두!
유퉁이 33살 연하 아내와 이혼 공식 인정!
또한 이날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유퉁의 인터뷰 영상이 전파를 타며, 33살 아내와의 이혼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유퉁은 방송에서 공개된 전화 인터뷰를 통해 몽골에서도 악플이 너무 많았고 아기 엄마도 힘들어했다며, 문화차이와 비자 문제 때문에도 애로 사항이 많았다. 아내가 몽골에서 아이를 키우고 몽골 사람 만나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어려웠던 결혼 생활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1월 10일, 아내가 아이와 몽골로 떠났다. 양육비, 생활비는 내가 보내주기로 했다고 덧붙이며 33살 몽골 아내와의 이혼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그간 공개된 바에 따르면, 유퉁은 2013년 33살 연하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일곱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지만, 이후 오는 2014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아내의 입국이 지연되는 등의 소동으로 결혼식이 무산된 바 있으며 이번에 이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