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전부문 금메달리스트이자 쇼트트랙의 진정한 황제가 된 빅토르 안 안현수가 훈장을 받고 모스크바 시내의 최고급 아파트에 거액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전해져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림픽 3관왕 안현수 소치 올림픽 MVP 자격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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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러시아 귀화 선수에서 쇼트트랙 황제로 거듭나다!
2014년 2월 24일 러시아 언론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4소치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대표팀과 메달 수상자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면서 안현수를 포함한 49명에게 각종 훈장을 수여했다면서 안현수 훈장 수여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안현수에 대한 훈장 수여를 마친 푸틴 대통령은 "쇼트트랙의 탁월한 거장인 빅토르 안이 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우리에게 4개의 메달을 안겨주고 수백만 명의 러시아 국민들이 쇼트트랙을 사랑하게 만들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현수 훈장이 끝이 아니다! 모스크바 최고급 아파트에 거액의 포상금까지!
또한 안현수 선수는 단순히 훈장만 받은 것이 아니라 최고급 아파트에 거액의 포상금까지 얻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국에 3개의 금메달을과 1개의 동메달을 안긴 안현수에게 부상으로 모스크바 시내의 최고급 아파트를 마련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스크바 외곽 빙상 훈련센터에서 생활해온 안현수 선수는 모스크바 시내의 고급 아파트를 제공받게 되며, 또한 5억 원 가량의 포상금도 지급 받게 된다고 합니다.
안현수 아파트 가격 얼마일까? 고급스러운 내부에 눈이 휘둥그레!
한편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아파트를 선물 받았는데, 그 와중에 모스크바 아파트 가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회장을 맡은 `올림픽 선수 지원펀드`가 자체 기금으로 안현수에게 아파트를 사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앞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비탈리 무트코 장관에게 펀드 기금을 이용해 안현수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는데, 이에 무트코 장관은 안현수에게 모스크바 시내의 고급 아파트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특히 모스크바의 아파트 가격은 2013년 상반기 기준 세계 5위권에 머무르며 임대료만 매달 52.36달러로 알려졌는데, 이는 도시 가운데 도쿄, 홍콩, 싱가포르 보다는 낮지만 서울 강남 아파트 이상의 가격인, 30평대 아파트가 20억이 넘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한편 안현수는 현재 러시아 동료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이 머무는 숙소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래는 이번에 안현수 선수가 부상으로 받게되는 모스크바 고급 아파트의 실내 사진이라고 합니다. 정말 고급스러운 내부가 안현수 선수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안현수와 여자친구 우나리씨 이 집에서 행복한 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