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스포일러? 별그대 마지막회 스포 별그대 작가인 김은숙 작가 전작 파리의 연인 결말 꼴 나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2월 27일 목요일 마지막회 방영만을 남겨둔 가운데 '별그대 스포'가 나돌고 있어서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별그대 스포'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별그대 스포 내용은 도민준과 천송이가 둘 다 배우로 외계인과 톱스타와의 사랑 이야기라는 내용의 영화를 촬영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도민준과 천송이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돼 사랑을 완성한다는 내용인데, 이에 대해 '별그대' 측은 "도민준과 천송이가 둘 다 배우라는 설정 자체가 아예 없다"며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여지만, 그러나 별그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인기 드라마인 '파리의 연인'과 결부지어 개연성을 지닌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별그대 결말 스포, 파리의 연인 기억나네!

 

도민준과 천송이가 외계인과 톱스타의 영화촬영이었다는 별그대 스포는 당연히 별그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파리의 연인' 결말을 연상시킵니다.

 

2004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은 김은숙 작가의 출세작이자 배우 김정은과 박신양을 공동 연기대상으로 이끈 작품인데, 특히 '애기야, 가자'와 돼지 저금통, 김정은 패션은 2004년을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박신양과 김정은의 이야기가 결국 김정은이 쓴 시나리오 속 이야기라는 내용이었다는 너무나 허무한 결말로 여론의 질타를 맞았습니다.

 

이에 '별그대' 인기와 함께 결말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와중에, 별그대 제작진이 상상을 뛰어넘는 결말이 될 것이라는 공표와 함께 '별그대 스포'가 '파리의 연인'을 떠올리며 설득력을 설마하는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유병권 남설아 별그대 패러디 화제!

 

별그대의 인기 속에 방송인 유병권이 별그대의 얼음위 스톱모션 키스 장면을 패러디해서 화제입니다.

 

지난 2월 25일 유병권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신이 ‘별에서 온 그대’ 11화 에필로그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장면은 극 중 도민준이 시간을 정지시킨 뒤 천송이에게 키스하는 장면입니다.

 

영상 속에서 유병권은 도민준처럼 시간을 멈추고 남설아에게 키스를 시도하지만, “(시간)안 멈췄어 이 XX야~!” 라는 반전 대사와 함께 유병권과 남설아가 싸우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패러디입니다.

 

유병권 남설아 별그대 시간정지 패러디


 

 

별그대 패러디 유병권 남설아 누구?

 

별그대 코믹 패러디의 유병권과 남설아는 또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굼긍증도 있었습니다. 그다지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입니다.

 

유병권은 ‘홍제동 김수미’라는 별칭을 얻으며 TV 방송을 더불어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 행사 MC 등으로 활약 중인 방송인입니다.

 

또한 남설아는 가수 지아의 신곡 ‘울어본 적 있나요’의 티저 영상 속 청순한 신인 배우 남설아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신인 배우입니다.

 

당시 지아의 신곡 이벤트로 서울 명동, 강남역, 잠실 등을 배경으로 남설아의 오열 연기가 진행됐는데, 남설아는 “노래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어려웠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스스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지아 ‘울어본 적 있나요’ 프로모션 영상은 일명 ‘OOO 우는 여자’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회수 30만 뷰를 훌쩍 넘기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기도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