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클라이밍 선수이자 여성 암벽등반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암벽여제 김자인이 자신의 장기를 살린 독특한 농구 시투로 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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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시투 도대체 어땠길래 이렇게 큰 화제?
암벽여제로 불리는 김자인은 2014년 3월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개막전에 참석했습니다. 고려대학교와 경희대학교의 경기에 앞서 김자인은 고려대학교 측 시투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고려대학교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김자인은 시투를 위해 농구장에 섰습니다. 그리고 김자인이 선택한 시투 방식은 자신의 장기를 살린 농구골대를 맨 손으로 오르는 클라이밍 시투였습니다.
특유의 유연한 몸놀림으로 농구 골대를 클라이밍해서 오른 김자인은 이후 골대에 매달려서 한 손으로 자신의 체중을 버틴 상태로 다른 한 손으로 농구공을 건네받아 골인을 시키는 시투를 선보였습니다.
김자인 시투 동영상으로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밌어!
남자도 오르기 힘든 농구골대를 맨손으로 올라 그리고 한 손으로 자신의 온 몸 온 체중을 떠받들고 이후 공을 건네받아 시투를 성공시킨 김자인의 시투 장면은 정말 빅 이벤트였습니다.
이후 슛을 성공시킨 후 김자인은 링까지 올라 여유 있는 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후 현장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시투를 마무리하고 코트에 착지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며 시투를 마무리했습니다. 아래 영상 감상해보세요!
김자인 시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