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의 진이한과 하지원의 두뇌싸움이 아주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회에서는 진이한이 연기하는 탈탈이 하지원 기승냥의 지략에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과 동시에 경고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며 둘 사이의 머리 싸움이 날로 흥미로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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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치밀해지는 기황후 탈탈과 기승냥의 두뇌싸움!
이날 탈탈은 타환의 출병 명령을 받고 연철의 비밀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연경을 떠나 광산촌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탈탈이 도착했을 때 광산촌에 있던 교초는 당기세가 먼저 빼돌린 상황이 됩니다.
탈탈은 바로 당기세 일행을 쫓아가게 되고, 그 순간 교초가 모두 불에 타 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는 막생이 벌인 일입니다. 사실 당기세가 찾은 교초는 가짜였습니다. 막생은 왕유의 명을 받고 교초를 태우기 위해 일부러 수레에 불을 붙입니다.
탈탈은 교초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비밀자금이 대승상의 집 안에 있음을 눈치채게 됩니다. 바로 연경으로 향한 탈탈은 백안의 집에 황실 사람들이 와 있음을 알고 의아해 했고, 게다가 비밀자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린 상황이니, 탈탈은 이 모든 일의 배후가 기승냥임을 단번에 알아차리게 됩니다.
탈탈 기승냥에 살벌한 경고성 발언!
탈탈은 기승냥을 불러 비밀자금의 행방을 묻습니다. 기승냥은 그에 자기는 금시초문임을 말하고, 자기가 가져갔다하더라도 그 자금을 내줄 리 만무한데, 그 사악한 돈이 없어졌다니 잘된 일이다며 딱 잡아떼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에 탈탈은 "마마께서 이기셨다. 세상엔 진실을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지금 제가 그렇다. 마마께서 스승인 이 사람을 이기셨다고 말하고, 한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 전 두 번 당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 돈이 어찌 쓰이는지 지켜볼 거다. 우리 가문에 위협을 가한다면 그땐 마마님도 각오하셔야 할 거다고 패배인정과 동시에 살벌한 경고를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탈탈 이번에는 기승냥에 하 방 먹이나? 기황후 42회 예고 관심집중!
지난 3월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회분에서 기승냥과 왕유가 연철의 비밀자금을 빼돌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이 남긴 비밀자금을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이는 기승냥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황금을 장악한 기승냥이 황금을 황궁으로 들여오다가 황제와 황후에게 들키면서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2014년 3월 31일 방영될 '기호아후' 42화에서는 기승냥이 황금의 비자금으로 다시 황궁의 권력을 쥐게 되는 드라마가 전개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한 때 사제관계였던 탈탈과 기승냥의 두뇌 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했는데, 앞으로의 '기황후'의 극의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게 흐를 것 같습니다. 기황후 정말 재밌네요. 전개가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기황후 42회 예고편은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며칠 후에나 공개될 것 같은데 예고편이 공개되면 그 때 영상을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기황후 41회 관련 방송 클립을 모았습니다.
기승냥 탈탈 사부에게 비밀자금 빼돌린 사실 발각!
하지원 주진모에 지난 시절 떠올리며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