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몽구스 샌드위치 크기가 무려? 추신수 샌드위치 추몽구스 맛은 어떨까?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중인 추신수의 이름을 딴 샌드위치가 출시됐습니다. '추몽구스'(Choomongous)라는 이름의, 크기가 무려 24인치, 우리나로 단위로 환산해서 60㎝에 달하는 바베큐 샌드위치를 텍사스의 홈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신수 선수의 2014년 활약을 응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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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몽구스 어떤 샌드위치?

 

추몽구스는 한국식 바비큐 샌드위치로, 아시안 소고기, 스파이시 콜슬로, 스리라차 마요 등이 들어가 있는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양은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풍족한 양이며, 추몽구스의 가격은 26달러, 한화로 약 2만 7천원 정도로 가족이 몽땅 먹기에 미국 돈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텍사스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는 추몽구스 외에도 베이컨을 나무막대기에 꽂은 '베이컨 온 어 스틱(7달러)'과 기린 프로즌비어(7.75달러) 등이 올 시즌부터 새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신수 샌드위치 추몽구스 맛은 어떨까?

 

한편 추몽구스의 한국 언론 기자 시식평도 화제입니다. 샌드위치를 보자마자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당한 기자가 직접 먹은 '추몽구스'는 들고 오는데 다들 한 번씩 쳐다보더라며 웃었고, '댈러스 모닝뉴스'의 에반 그랜트 기자 등 미국 현지 취재진은 "대체 그 큰 걸 어떻게 먹느냐. 신기하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혼자 먹긴 쉽지 않다고 합니다. 4인분으로, 일단 8조각으로 나눈 뒤 2명이 2조각씩 섭취했는데, 고기와 다양한 야채, 매콤한 소스의 조합은 훌륭했고, 얼핏 멕시코 요리 느낌도 묻어났으며 정말 맛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이 나온다고 합니다.

 

텍사스로선 추신수가 팀 내 1번타자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그야말로 일거양득으로 그의 성적과 '추몽구스' 판매량이 정비례할 것으로 보고 잇다고 합니다. 추신수 선수 2014년 텍사스 선두타자 활약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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