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기초후보 공천 결정! 안철수 기초공천 폐지 좌절? 새정치연합 기초후보 공천 폐지 전략 버린 이유는? 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공개!

새정치민주연합은 2014년 4월 10일 당론을 뒤집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모든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당원과 국민에게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은 결과 무공천 전략 철회를 요구하는 여론이 50%를 넘어 이런 결론이 났다고 이날 오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안철수,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지방선거 기초후보 공천 결정과 관련, 이날 오전 11시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새정치연합의 기초후보 공천을 지지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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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기초선거 공천 폐지 번복 이유는?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에서 공천을 하게되면서 그 이유와 과정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 정치 전문가들은 아무리 기초선거 공천 폐지라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해도, 공천 53.4% 대 무공천 46.5%로 여론 조사가 나온 이상 공천 폐지를 주장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1대1 구도로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돼 수도권 후보들은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그러나 이른바 ‘새정치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공천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안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 타격을 입을 전망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야권 통합의 명분인 ‘약속 대 거짓’ 프레임 역시 여권의 공세로 흔들릴 위기에 놓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2+5 무지개 선대위'로 가닥잡고 지방선거 출사표!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를 겨냥해 공동대표와 당내 간판 인사들을 총망라한 '2+5' 형태의 '무지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

 

당내 모든 계파를 아울러 지방선거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어서 통합의 '화학적 결합' 정도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며, 선대위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투톱' 체제에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등 대선주자로 나섰던 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힘을 보태는 형태가 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선대위 구상은 완료됐지만 아직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된 당사자들의 수락여부를 확인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안 대표와 불편한 동거를 이어온 친노계 좌장 문재인 고문이 제안을 수용할지가 주목되는데, 문재인 고문은 이른바 시기상조론을 들어 '백의종군'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당 차원에서 공식 요청이 오면 검토해 보겠다"며 여지를 남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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