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영상 모음! 손석희 10초 침묵 영상, 여학생 영상편지 등 세월호 인양 계획 및 구조 상황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해상 크레인과 인력을 투입했지만, 세월호 인양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사건 소식으로 잘 알려졌다시피, 세월호는 국내 여객선 가운데 최대 규모인 6825 톤으로, 한 달 이상 인양 작업 시간이 걸렸던 1300 톤의 천안함의 5배 이상 크기 때문입니다.

 

4월 16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3600 톤급 해상 크레인 1대를 진도 해상 침몰 여객선의 인양을 위해 투입했고,  해양환경관리공단도 2000 톤급 해상 크레인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두 동강 났던 천안함과 달리 세월호는 선박 그대로 침몰돼 물이 가득 차 있을 경우 무게가 1만 톤 이상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서, 세월호 침몰 현장 역시 천안함이 침몰했던 백령도 해역보다 조류가 빠르고 수심도 깊은 것이 인양의 난항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사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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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소식 및 구조 상황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세월호 생존자의 소식이 들려왔다고 하네요. 4월 17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2학년 7반 심장영 학생의 누나 심민아씨가 현재 세월호 '에어포켓' 부분에 33여 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잠수부가 투입해 확인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뒤집혀 침몰했을 때 내부의 공기가 선박 내부 일부 공간에 남아있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생존자들이 에어 포켓이 형성된 공간에서 버티고 있습니다면 아직 구조 희망은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영상 공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승객 400여 명을 태운 진도 해상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세월호에서 부상자 유호실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밖을 보니 컨테이너가 다 쏟아져 내려왔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침몰 당시 학생이 촬영한 영상에는 위태롭게 흔들리는 배 내부와 학생들의 비명소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래 세월호 침몰 당시 내부 촬영 영상입니다.

 

세월호 침몰당시 여학생의 내부 촬영 영상

 

 

세월호 침몰전 마지막 교신 영상

 

 

손석희 10초 침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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