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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2014년 4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7이닝 동안 단 4개의 안타에 3개의 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기록했습니다. 가히 완벽한 투구라 할 수 있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시즌3승을 축하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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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이은 호투! 이제 부진은 없다! 방어율 1점대!

 

호주 개막전에서 5이닝 무실점,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7이닝 무실점 등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펼치던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서 2이닝 8실점이라는 엄청난 부진을 보이며 방어율이 순식간에 3점대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냉정함을 잃지 않고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4월 12일 애리조나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방어율을 2점대인 2.57로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날도 호투는 이어졌습니다. 1회 도루를 허용하며 1사 2루에 몰리기도 했지만 파블로 산도발, 버스터 포지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막았고 이후에도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서 결국 7이 동안 무실점, 원정 26이닝 무실점을 완성했습니다.

 

덕분에 방어율 또한 1점대로 내려갔습니다. 기존 2.57에서 1.93까지 내린 것입니다. 자신이 가장 애지중지하는 기록인 방어율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1회에서 7회까찌! 류현진 하이라이트!

 

류현진은 4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팀의 스윕패를 막기 위해 나섰고,  7회까지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원정경기 26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이닝별 하이라이트입니다!)

 

[6회, 7회] 26이닝 무실점 이닝

선두타자 파블로 산도발을 공 3개로 헛스윙 처리한 류현진은 버스터 포지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마이클 모스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투구수는 97개에서 100개가 넘으며 교체!

 

 

7회 삼자범퇴후 내려오는 류현진 영상 보기

 

 

[5회] 행운의 우전안타 내줬지만 무실점

류현진은 그레고어 블랑코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아드리안자에게 행운의 우전안타를 맞았다. 호아킨 아리아스가 3루수 땅볼로 출루한 사이 주자 아드리안자가 아웃됐다. 류현진은 2사 1루에서 헌터 펜스를 3루수 땅볼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 5회 승리투수 요건 충족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4회]브랜든 힉스 헛스윙 삼진 유도

류현진은 선두타자 포지를 3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이어 모스에게 이번 경기 첫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브랜든 벨트를 높은 직구로 3구 삼진 처리한 뒤 2사 1루에서 브랜든 힉스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내야안타 허용 류현진

선두타자 매디슨 범가너가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직접 베이스 커버로 범가너를 처리한 뒤 아리아스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류현진은 1회 첫 안타를 내줬던 펜스의 타구를 직접 잡으려다 놓치면서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2사 1루에서 산도발을 3루수 땅볼 처리했다.

 

[2회] 푸이그의 호수비가 빛난 이닝

류현진은 첫 타자 모스를 2루수 땅볼 처리했다. 그러나 벨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힉스를 우익수 뜬공 타구 처리했으나 푸이그가 이를 놓쳤다. 벨트는 2루에서 아웃됐다. 2사 1루에서 류현진은 블랑코를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이번에는 푸이그의 호수비가 빛났다.

 

[1회] 1사 2루 위기 넘기며 무실점

류현진은 1회 1사 후 펜스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지다 펜스의 2루 도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1사 2루에서 산도발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킨 뒤 버스터 포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 해외서 진도 여객선 애도, 류현진 시즌3승 해외 반응은?

 

한편 류현진 선수는 4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는 글을 올려 진도 여객선 세월호에 대한 애도와 격려의 뜻을 표했고,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역시 류현진의 글을 번역해서 리트윗하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류현진 선수는 이날 등판에 앞서 라커룸에 RYU라는 이름대신 세월호의 이름과 사고 일을 뜻하는 ‘SEWOL4.16.14’를 붙였다. 다저스 구단은 이 모습을 역시 공식 트위터(@Dodgers)에 공개했습니다.

 

 

 

 

류현진 미국 언론, 해외 언론 반응은?

 

이날 최고의 역투를 펼친 류현진 선수에 대한 해외 언론은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ESPN은 류현진 선수가 팀의 스윕을 막는 결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2년차 선수라 하기에는 믿기 어려운 이날 경기의 MVP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MLB 홈페이지 역시 마지막 9회말까지 불안감을 보인 다저스 불펜진과는 달리 선발 류현진의 경기력은 커쇼와 함께 다저스를 유지하는 최고의 원투펀치 레벨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3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를 벌인 매팅리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원정은 점수를 내기가 어렵다. 애리조나와 다르다. 애리조나는 날씨 영향이 없지만, 여기는 다르다. 투수들도 좋다”면서 득점이 저조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매팅리 감독은 “두 번째 득점이 결정적이었다.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는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고, 오늘도 구위가 위력적이었지만, 류현진이 어려운 투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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