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 TR4 인체에는 무해할까?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 확산 비상!

바나나 전염병인 파나마 병이 크게 확산되면서 전세계 바나나 멸종설이 퍼지고 있어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21일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의 피해를 막을 수 백신이나 농약도 개발되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함께 보도하며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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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 TR4 어떤 병?

 

TR4는 바나나 전염병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종류 중 하나로 수백만 명의 바나나 산업 종사자 생계를 위협하고 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질병입니다.

 

바나나 작황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TR4 확산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대처가 필요한 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50개 국이 바나나를 생산하며 연간 생산 규모만 1억 500만톤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8개 농작물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에는 4번째로 중요한 식량이며, 교역 규모까지 합치면 전 세계 바나나 산업은 89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케번디시 품종에 치명적! 국가적 대책 마련 필요!

 

TR4는 한번 걸리면 수년 내 바나나 농장 전체를 고사 상태로 만들어버리며, 이 병은 글로벌 바나나 수출의 95퍼센트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이라고합니다.

 

현재 바나나 품종은 1000종에 달합니다. 하지만 각종 전염병에 강한 캐번디시는 글로벌 작황의 45퍼센를 차지하며, 우리가 먹는 바나나의 대부분도 캐번디시 품종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를 처음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대 랜디 플로츠 식물병리학과 교수는, 그동안 바나나 생산 수출의 주류였던 캐번디시 종은 TR4의 확산으로 멸종 위기에 놓일 수도 있다며,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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