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4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2014년 4월 23일 새벽 3시 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첼시(잉글랜드)가 2013-2014 챔피언스리그 4강 첫 무대에서 맞붙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통의 강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친 프리메라리가의 최강자로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27승 4무 3패 승점 85점으로 승점 81점의 바르셀로나를 8강전에서 꺾고 챔피언스리그에 안착한 이변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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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 첼시 승자는 누굴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강자 첼시는 리버풀에 이어 23승 6무 6패 승점 75점으로 리그 2위에 등극, 여전한 위용을 뽐내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의 강자입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의 8강전에선 패색이 짙은 와중에도 홈에서 승리를 기록, 원정 다 득점 팀에 어드밴티지를 주는 룰에 따라 극적으로 4강 티켓을 거머쥔 저력의 주이공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첼시의 조세 무링요 감독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탁월한 용병술로 정평이 난 사령탑들로 챔피언스리그 4강 첫 경기다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의 경기는 3시 45분 SPOTV+와 tvN 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 경기결과 및 하이라이트 보기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와 첼시의 경기는 경기전부터 막상막하의 대결을 예상되었듯 결국 전후반 종료 결과 골없이 무승부 결과과 나왔습니다.
그만큼 비슷한 전력의 두 팀이 만났던 결과였고, 심지어 팀 컬러도 대체로 비슷했고, 강한 압박과 좁은 공수 간격, 안정된 수비력을 중요시했던 결과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전문가들은 1차전만 놓고 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무게에 기울었는데, 일단 첼시는 부상 선수들이 많고, 지난 주말 열린 홈경기에서 최하위 선덜랜드에 1-2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것을 그 이유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래 하이라이트 경기영상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