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심장이자 아이콘인 박지성이 2014년 5월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정로에 위치한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를선언했습니다.
이날 은퇴식에서 박지성은, 오늘은 내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선수 생황을 마치고 은퇴한다는 것을 말하려 합니다라는 말로 프로 생활 15년, 전체 선수 생활 25년의 박지성 축구에 마침표를 찍었음을 발표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백수 잘 있다 화제!
특히 박지성은 김민지 퇴사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사람 좋은 웃음과 함께, 현재 백수로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늘도 기자회견 잘 하고 오라고,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얘기해줬다며, 앞으로 김민지가 더 잘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지성은 자신으로 인해 김민지 아나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아직도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그 미안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 주겠다며 김민지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링, 백금에 다이아가 반짝 반짝!
한편 이날 은퇴 기자회견장에서 축구선수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커플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은퇴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렸는데, 이날 기자회견 말미, 박지성의 예비신부 김민지가 깜짝 등장해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특히 김민지와 박지성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는 커플링이 나란히 끼워져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예의 커플들이 하는 커플링인 황금반지가 아닌, 백금에 다이아가 박혀 있는 거의 결혼반지 수준이어서 아마도 약혼식을 생략하고 약혼 반지를 함께 맞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백금 다이아 커플링이 어디 제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심플하면서도 커팅이 예사롭지 않은 아름다움이라 상당한 고가의 거의 뉴욕 티파니급의 최고급 커플링이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아래 박지성 김민지 사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