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씨가 칸에 장편영화 부문 심사위원으로 간 것은 다들 이미 들어보셔서 아실 겁니다. 6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인 '스틸 더 워터' 행사가 2014년 5월 20일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이날 여러 스타들이 들장했는데 한국에서는 역시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도연의 패션에 관심을 보였고, 전도연이 착용한 의상과 악세사리 브랜드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칸 심사위원 전도연 하트무늬팔지 어디 제품?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도연은 여러번의 의상을 준비했느데, 그 중 큐빅이 박힌 상큼한 옐로우 미니드레스에 시원함을 주는 화이트 킬 힐을 신고 하트무늬 팔찌로 포인트를 주어 동안미모의 예의 그 모습을 보여준 한 장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전도연의 지금까지 화보를 촬영하면서 정말 여러개의 팔찌를 관심의 대상으로 만든 적이 있는데, 근데 지금까지 하이컷 화보의 경우 까르띠에와 같은 일반인들이 구입하기 힘든 초고가 명품이었는데, 이번 칸의 더블 하트 팔찌같은 경우 아주 비싸 보이지도 않고 (근데 친숙한 생김새와는 달리 또 엄청 비쌀듯!), 가격이 괜찮으면 나도 한 번 갖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무낞나 팔찌여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듯 하네요. (팔찌 가격이나 제품 브랜드 곧 공개될 듯 하니, 공개되면 바로 정보 올려드리겠습니다!)
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당시 사진
전도연 깐느 심사위원 위촉 큰 화제
한편 67회 칸영화제는 2014년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지며 한국 영화는 경쟁부문 진출이 불발, '표적', '도희야', '끝까지 간다'가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단편영화 '숨' 역시 초청받아 칸에서 소개된다고 합니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매년 5월 열리는 칸 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입니다. 약 2주간에 걸쳐 세계 각국의 유명배우들과 감독이 참석해 영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로, 이번 영화제는 배우 전도연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돼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칸의 또 다른 전도연 팔찌
이건 럭셔리하게 아주 비싸보이는데 아마도 이것도 까르띠에?
2013년 하이컷 화보에서 착용한
까르띠에의 파리 누벨바그 컬렉션
이건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