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전범기 발언 동영상 보기! 배성재 독립운동가 신영호 후손! 배성재 전범기 발언 일본 언론 반응은?

일본과 그리스의 6월 20일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에 나섰던 배성재 아나운서가 욱일승천기를 그린 관중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날 경기 도중 중계 카메라는 일본 관중석을 비췄고 얼굴에 전범기, 욱일승천기를 크게 그리고 응원하는 관중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배성재 캐스터는,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 심리는 뭘까 궁금하다며, 축구장 티켓값이 아깝다고, 유럽에서는 욱일승천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큰 제지가 없지만 아시아에서는 나치 문양이나 다름 없는 것인데, 이런 것들은 축구장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분개했습니다.

 

한편 일본 축구팬들은 여러 논란에도 매번 전범기 응원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코트디부아르전에서도 혼다가 선제골을 넣은 당시 볼링핀 모양의 코스프레를 하고 전범기 문양을 새긴 일본 관중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화면에 등장한 바 있습니다. 아래 관련 장면 영상 보세요.

 

 

배성재 전범기 발언 동영상

 


 

배성재 독립운동가 신영호 후손! 배성재 전범기 발언 일본 언론 반응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범기 발언을 한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당시 3.1운동을 주도해 후에 국가로부터 '애족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겸 국가유공자 '신영호'의 외손자인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배성재 아나운서의 전범기 응원 퇴출 발언에 일본 매체는 다소 민감하게 반응을 했는데,  '도쿄스포츠'는 경기 후 배성재 아나운서의 발언과 관련해 '끈질긴 한국, 아나운서까지 일본 관중에 분노'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역비난을 가했습니다.

 

 


해당 언론은, 브라질월드컵에서 다시 한국이 일본에 트집을 잡았다며, 일본과 그리스 경기에서 일본 팬의 페이스 페인트가 욱일승천기를 상징한 것에 대해 아나운서까지 분노하며 '나치와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고 분개했습니다.

 

특히 도쿄스포츠는 욱일승천기 논란은 한국, 중국 외에서는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는다며, 이번에도 한국 네티즌만이 '일본이 미쳤다' '같은 아시아라고 생각하고 응원했는데 더 이상은 안하겠다'며 배성재 아나운서 의견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도쿄스포츠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인물 같다며, 지난 2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김연아의 은메달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의 SNS '푸틴, 동네 운동회 할 거면 우릴 왜 초대했냐'는 문제적 발언을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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