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권영모 누구? 철도 마피아 철피아 논란 제명 권영모 김형식 서울시의원과 무슨 관계?

새누리당은 2014년 7월 3일 철도레일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당 수석부대변인 권영모 씨를 제명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권 모씨로 발표됐던 인물인데, 오후에 되니까 실명이 발표가 되면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재빠르게 당에 누를 끼친 인물로 판단 권영모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을 제명했내요. 

 

새누리당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권영모 수석 부대변인은 부적절한 행동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등 물의를 일으켜 국민께 심려를 끼치고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제명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 권영모 무슨 혐의?

 

한편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 권영모 씨는 살인청부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의 철로공사 납품업체 금품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레일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AVT가 권씨를 상대로도 금품로비를 벌인 단서를 잡고 지난 2일 권영모 씨를 소환 조사해서 제명이 되었습니다.

 

 


권영모 씨는 과거 한나라당 시절부터 주요 당직을 맡았고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해 왔으며, 2012년 7월 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에 의해  수석·상근 부대변인을 포함한 54명의 부대변인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부대변인에 임명되었습니다. 아래 당시 임명된 새누리당 부대변인 명단입니다.

 

▲ 수석부대변인(7인) : 황천모, 김의호, 김대은, 유경희, 최수영, 이동환, 전광삼

▲ 상근부대변인(2인) : 오준환, 장덕상

▲ 부대변인(45인) : 강민국, 권영모, 김기범, 김석범, 김순견, 김원덕, 김준성, 남정우, 남필식, 도문열, 류길호, 문혜정, 박명희, 박상길, 박상주, 박상훈, 박찬원, 배준영, 서성교, 손강호, 안상현, 양장석, 유종국, 유중하, 윤헌주, 이경수, 이석열, 이세종, 이재근, 이재욱, 이종길, 이종은, 이 직, 이창연, 장정은, 정성화, 정영출, 정택진, 주용학, 차희상, 최원영, 최중근, 최점숙, 현명철, 홍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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