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11승! 류현진 11승 하이라이트 보기! 메이저리그 투수순위, 매팅리 류현진 반응은? 류현진 시즌 11승 미국언론 반응, 해외반응? 퀄리티스타트 뜻은?

사구 논란으로 부상없이 빠진 헨리 라미레즈와 야시엘 푸이그 없이도 류현진은 강했습니다. 비록 4회 2점을 주긴 했지만 3회까지 실점없이 완벽한 투구를 보였고, LA 다저스 타선은 4회까지 5점이나 내면서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그리고 류현진은 5회부터 7회까진 투구 내용이 더욱 나아지며, 7월 22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 상대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1승을 달성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44에서 3.39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이날 류현진 선수가 또 다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는데, 퀄리티 스타트란 6이닝 이상을 3자책점 이하로 막아내는 것으로, 선발투수가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선발투수의 지표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류현진 전반기 18경기 10승 5패, 후반기 11승 달성 시작이 좋다

 

류현진은 전반기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 성적을 썼습니다. 다저스가 이날 경기를 이기면서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1회 상대 선두타자 조쉬 해리슨을 3루 땅볼로 처리했고, 이어서 스탈링 마르테와 앤드류 맥커친을 중견수 뜬공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투구수는 13개에 불과했습니다.

 

2회에는 안타를 맞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끝냈습니다. 선두타자 가비 산체스를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닐 워커에게 초구에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내줬습니다. 이날의 첫 안타!

 

하지만 러셀 마틴을 3구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조디 머서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4명의 타자들을 상대했지만 투구수는 1회에 비해 적은 11개였습니다.

 

 

 

3회에는 10구로 더욱 빨리 이닝을 막았습니다. 마이클 마르티네스와 에디슨 볼케스를 각각 3루 땅볼과 1루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해리슨을 향해 높은 패스트볼을 던져 삼진으로 끝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4회말 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두타자 마르테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지만 맥커친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내줬고, 후속타자 산체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워커에게 첫 볼넷을 줬습니다.

 

2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류현진은 마틴과 머서에게 연이어 적시타를 내주면서 2점을 빼앗겼습니다만, 류현진은 후속타자 마이클 마르티네즈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4회를 마쳤습니다.  34개이던 누적 투구수는 61개로 늘어났습니다.

 

 

류현진은 5회와 6회는 쉽게 막아냈습니다. 5회엔 볼케스와 해리슨을 각각 투수와 2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후속타자 마르테를 우익수 뜬공으로 솎아냈고,  6회엔 맥커친과 산체스를 각각 우익수와 중견수 방향의 뜬공으로 잡고 워커는 3루수 땅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7회에는 선두타자 마틴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머서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마이클 마르티네즈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타 트래비스 스나이더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1루주자 마르티네즈를 2루에서 아웃시켰다. 7회까지 누적 투구수는 98개를 기록하고, 류현진은 8회말 불펜 투수인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류현진 시즌 11승 하이라이트 보기 (링크 클릭)

 

 

 

류현진 시즌 8승 미국언론 반응? 해외 반응은?

 

이날 류현진의 시즌 11승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 닷컴은 피츠버그 타선을 류현진이 또 다시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적으로 막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류현진은 이번 경기 시즌 11승을 계기로 본격적인 내셔널리그 다승 경쟁에 돌입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커쇼와 그레이키 못지 않은 LA 다저스의 중심축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칭찬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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