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벤치클리어링 영상 보기! 한화 nc 벤치클리어링 이유는? 야구선수 문현정 문수호 개명 이유는?

2014년 7월 22일 대전 NC-한화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NC 투수 김진성의 빠른 공이 김태완을 강타하며, 김진성이 사과를 표시했지만 김태완이 화가 끓어올라 마운드를 향하며 양팀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난 것입니다.

 

NC와 한화는 7월 22일 대전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팀 간 10차전을 벌인 과정에서, NC가 11-8로 앞선 8회 1사 1,2루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마운드에는 NC 마무리 투수 김진성이었고, 타석에는 한화 4번 강타자 김태완이 있었습니다. 김진성의 3구째 146km 직구가 김태완의 등쪽 부분을 강타했고, 이에 김태완이 김진성을 향해 걸어갈 듯한 자세를 취했고 김진성은 모자를 벗어 사과 표시를 했습니다.

 

하지만 김태완이 화를 누그러 뜨리지 못했고 양 팀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달려나오며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고, 이후 김진성이 거듭 김태완에게 사과하며 벤치클리어링은 마무리됐습니다. 아래 영상 보세요.

 

NC 한화 김태완 김진성 벤치클리어링 영상 (링크 클릭)

 

NC 투수 문현정 문수호 개명 이유는?

 

한편 이날  NC 투수 문현정이 문수호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다고 해서 개명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NC는 문수호를 1군에 올리며 투수력을 보강하겠다는 전력을 발표한 바 있는데, 챔피언스필드에 등장한 문현정의 유니폼에는 문수호라는 이름이 또렷하게 새겨 있었다고 합니다.

 

NC 발표에 따르면, 경기 전 배포되는 현역선수 등록 명단에도 개명선수: 문현정→문수호라는 설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문현정이 30년 넘게 사용한 정든 이름을 바꾼 사연이 뭘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바와 같이 다소 여자 이름같은 문현정보다는 문수호가 야구선수로서는 보다 카리스마가 있다는 이유가 먼저 떠오릅니다.

 

당연하게도 기존에 쓰던 현정이라는 이름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배우 고현정이나, 전 아나운서 노현정 등 여성 유명인들의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문수호는 작년에 결혼 해 신혼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내 이름을 신부라고 생각하고 있더라며 아내도 그렇고 나도 그동안 여성스러운 이름보다 씩씩한 이름으로 바꾸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개명 신청을 한 건 3개월 정도 됐는데 등록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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