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장 우형호 직위해제 부당하다! 순천경찰서장 경질 이유가 납득이 안되는 이유는? 최삼동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누구? 직위해제 뜻 무엇?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이 유병언 변사체를 발견하고도 초동수사 미흡을 이유로 경질, 직위해제가 됐다고 하면서 정작 책임을 져야하는 윗선은 무시하고 지방 경찰서장을 경질하면서 모든 것을 유야무하 덮으려는 술책 아니냐며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7월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사와 관련해 시신을 발견하고도 초동대처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유 전 회장에 대한 수사와 변사체 처리 문제와 관련해 수사 과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판단,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의 직위해제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하며, 후임 서장으로는 최삼동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이 발령됐다고 합니다.

 

앞서 순천서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별장 인근에서 발견된 유 전 회장의 시신을 여러 개의 정황 증거가 있었음에도 즉각 정밀 부검을 하지 않고 변사 처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시신 주변에서 유씨가 즐겨 먹던 스쿠알렌 병과 구원파에서 쓰이는 문구가 적힌 가방이 발견됐었으며 상의가 로로피아나 등 고가의 브랜드였음에도 유류품 확인을 소홀히 했습니다.

이에 시신이 한 달 넘게 순천장례식장 냉동실에 보관돼 있었습니다.

 

이에 경찰청은 순천경찰서장 직위 해제에 이어 일선 지휘관과 간부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에 대한 수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순천 경찰서장 경질 네티즌 동정론 확산!

 

그러나 네티즌들은 오히려 일계급 승진을 해야 할 상황에서 발견하고 국과수에서 신원 분석이 늦어져서 늦게 발표했다면서 왜 지방 경찰청장이 모든 것을 뒤집어쓰고 경질을 당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며 분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네티즌은 순천경찰서장은 제2의 권은희라며 분개했고, 수색 동원 경찰만 130만 명이었다는데 순천경찰서장만 책임진다는게 말이 되느냐며, 유병언 체포에 실패한 윗선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래 네티즌 의견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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