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크라운 경기 결과! 인터내셔널 크라운 경기방식,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종순위 공개!

총상금 160만 달러의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결승무대를 어렵사리 밟은 한국 LPGA 낭자들이 아쉽게도 역전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2014년 7월 28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국은 4명의 출전선수가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 김인경이 한 팀을 이룬 한국은 예선경기 승점 6점(3승 3패)에 이날 4점을 더한 최종승점 10점(5승 5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최종승점 10점을 기록한 일본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고,  최종승점 15점(7승1무2패)을 기록한 초대 챔피언 스페인에 5점이 뒤졌습니다.

 

B조 3위로 예선경기를 마친 한국은 전날 A조 3위였던 미국(3승3패·승점 6점)과의 와일드카드 결정 플레이오프를 통해 힘겹게 결승티켓을 확보했습니다만, 그러나 한국은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박인비와 유소연만 승리, 승점 4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경기방식은?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개국 선수들이 모여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나흘 간 진행됐습니다.

 

A조에는 미국·태국·스페인·대만이, B조에는 한국·일본·스웨덴·호주가 각각 편성됐는데, 3일차까지는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해 두 선수 중 더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성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인 포볼 매치플레이로 진행됐고, 최종일 결승전은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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