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류승우가 뛰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클럽팀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FC 서울과의 친 선경기차 입국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흥민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이고, 류승우 역시 최근 골맛을 보며 화제다 되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과 류승우는 2014년 7월 29일 인천 공항을 통해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를 위해 입국했습니다.
이날 손흥민이 류승우 등 레버쿠젠 선수들은 많은 환영 인파 속에 입국장으로 들어섰는데, 특히 손흥민과 류승우가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가 쏟아져 레버쿠젠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에 손흥민은 출국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대표팀이 아닌 레버쿠젠 선수단과 함께 들어오니 색다른 기분이 든다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답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류승우 손흥민과 함께 레버쿠젠 친선경기 위해 입국
손흥민 입국, 멋진 경기 부탁합니다
손흥민 독일 분데스리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답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FC 서울 친선경기 독일 레버쿠젠 어떤 팀?
레버쿠젠은 지난 1904년 창단해 110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독일 명문구단입니다. 서울에서 활약 중인 차두리의 아버지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선수 시절 1983년부터 1989년까지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손흥민과 류승우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입니다.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가집니다. 아래는 류승우 선수가 지난 2014년 7월 28일 독일 4부 리그에서 넣은 골영상입니다.
류승우 골, 퇴장 동영상
류승우 선수는 이날 경기 골을 넣은지 3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는데, 상대 선수의 도발에 인내심을 보이지 못하고 비신사적인 행동을 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경기로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류승우는 이번 FC 서울과의 친선 경기때 모습을 드러낼 수 없다고 합니다. 류승우 선수 오랜만에 고국에서 펼치는 경기인데 퇴장을 당해서 아쉽게 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