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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민이 100m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역사상 최초의 골키퍼 골이자 이전 기록인 권정혁의 85m를 갈아치운 국내축구 공식 최장거리 골입니다.

 

구상민은 2014년 7월 25일 오후 7시, 울산종합축구경기장에 열린 김해시청과의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5분,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마디로 구상민은 골키퍼입니다. 근데 골키퍼가 찬 공이 바로 골로 들어간 것입니다. 구상민이 찬 골킥은 상대 수비수 앞에서 바운스되면서 골키퍼 키를 넘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간 것입낟.

특히 구상민의 골은 내셔널리그 최초 골키퍼 득점이면서 국내 최장거리 득점입니다. 역대 국내 최장 거리 골은 2013년 7월 21일, 인천의 골키퍼 권정혁이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터뜨린 85m 골이었습니다.

 

 

구상민이 페널티 지역에서 찬 공이

 

그래도 상대 골키퍼 키를 넘겨서

 

골로 연결되는 진기한 골이 터짐!!!

 

 

 

구상민 한국 프로축구 최장거리 골!

 

한국실업축구연맹은 경기 종료 후 구상민의 득점을 확인한 결과 구상민의 골을 내셔널리그 최장 거리 골로 판정했습니다. 울산종합운동장의 규격은 105m로 골킥지점의 에이리어를 제외해 100m의 비거리가 측정됐습니다.


이 기록은 국제 공식기록보다도 높은 기록입니다. 에버턴의 수문장 하워드가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볼턴과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은 비거리 93m로 기록됐습니다.

 

 

북아일랜드 출신 골키퍼 팻 제닝스 역시 1967년 토트넘 소속일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채리티실드에서 비거리 97m로 추정되는 골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골키퍼 정성룡이 2008년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약 100m 짜리 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K리그에서는 김병지, 이용발, 서동명 등이 골키퍼로서 득점을 올렸습니다. 아래 구상민의 최장거리 골 동영상 보세요.

 

구상민 100m 골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골키퍼 정성룡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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