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여고 김양수 감독이 이끈 한국여자청소년대표팀이 대만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여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대회가 끝난 뒤 카자흐스탄대표팀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사비나 알틴베코바와 선명여고 쌍둥이 배구 스타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얼짱 배구선수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사비나 알틴베코바 얼짱 외모 큰 인기!
카자흐스탄의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팀에서 백업 멤버로 출전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예쁘장한 외모 때문입니다.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이번 대회의 유명세 덕분에 페이스북 계정 친구는 8월 1일 현재 18만명까지 늘어났다고 하는데, 알틴베코바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쌍둥이 배구 스타 이재영 이다영 떠오른 스타!
또한 이번 대회를 주최한 아시아배구연맹은 떠오르는 스타로 사비나 알틴베코바가 아닌 다른 선수의 이름을 언급했는데, 바로 한국의 쌍둥이 배구 스타인 이재영과 이다영입니다.
아시아 배구연맹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에 대해 앞으로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고 갈 재목이라며 두 선수의 엄마도 한국을 대표하던 배구선수 출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모친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세터를 맡았던 김경희 씨로, 아버지 역시 육상선수로 활동한 스포츠 가족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을 수상했는데, 이재영이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에 뽑혔고 이다영은 베스트 세터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영상이에요.
예뻐도 문제 사비나 알틴베코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