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맛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 최소 마진의 알뜰 감자탕인 9,900원 감자탕을 소개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1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9900원 감자탕이 소개됐는데, 9900원 감자탕집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대박 감자탕파전으로, 감자탕을 9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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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는 국내산 생돈육 등뼈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싸다고 해서 고기가 작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사용된 고기는 크기 또한 큼직해서 대박이었습니다.
이곳 대박 감자탕파전의 주인장은 냉동육은 비린내도 나고 고기가 뻣뻣해지기 때문에 부드럽고 신선한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한다고 말했는데, 또한 이집에서는 등뼈 뿐만 아니라 목뼈와 엉덩이 뼈를 골고루 사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대박 감자탕파전의 사장은 직접 고추를 구매해 손수 다듬어 방아간에서 직접 빻아 간장과 마늘 등 갖은 양념을 넣어 2~3일 숙성시킨 양념장을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집의 파전도 많이 찾는 메뉴로 파전의 가격은 단돈 4900원으로, 파전의 재료인 오징어 파 양파 당근 또한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집에서 감자탕을 9900원에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쁜 시간에 아르바이트생을 써서 인건비를 절약하고 발품을 팔아 직접 재료를 구매해 중간 유통비도 절감하는 게 비결이라고 합니다. 또 감자탕 가게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임대료가 저렴한 것도 가격 유지의 비법이라고 하네요. 아래 위치 안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