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디오, 아니 배우 도경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가 연기자 도경수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는 평가가 자자한데, 배우 도경수는 많지 않은 분량 속에서도 드라마 상에서 커다란 존재감을 드러내며 엑소 팬들뿐만 아니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도경수 누구?
지난 2014년 9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는 도경수가 분한 자신의 환시인 한강우를 떠나보내는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우는 상처투성이인 맨발을 씻겨주고 새 신발을 신겨준 재열에게, 작가님 이제 나 오지 마요,라고 서글픈 듯 말을 했으며, 그런 강우에게 재열은, 고마웠다, 강우야. 널 만나고야 알았어. 내가 강한 척 해도 의붓아버지의 폭력이, 형의 폭력이 정말 많이 무서웠구나. 엄마가 맞는 걸 보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참 싫었구나. 맨발로 들판을 도망칠 때 울지 않아도 난 너무 무서웠구나라고 말하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깨닫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강우는 다 지난 일이라며 재열을 위로했고, 이어 이제 내가 와도 아는 척 마세요, 작가님. 그래도 문득 내가 보고싶으면 거울을 보세요. 작가님이 나니까라고 말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재열, 조인성의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의 도경수의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래는 엑소 디오가 연기자 도경수로 잘사는 법 인터뷰 내용, 도경수 괜찬아 사랑이야 영상, 도경수 사진모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었으면 싶은 기대가 크네요. (도경수 키는 176이라고는 하는데, 168이라는 썰이 파다합니다. 근데 둘 차이가 크네요. 상시 깔창이 아니면 불가능할듯 ^^)
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