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 배우 곽진영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도 집방의 여왕에서 근황과 함께 집공개를 하기도 했었는데, 근데 이번에는 전설의 드라마 아들과 딸에 대한 추억과 함께여서 곽진영에 대한 추억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됐네요.
2014년 9월 14일 방송된 MBC드라마넷 '옛날 텔레비전'에서는 시청률 61%를 기록했던 드라마 '아들과 딸'에 대한 추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과 딸'의 막내딸 종말이 역을 맡았던 곽진영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당시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쏟아냈는데, 곽진영은 과거 촌스러운 종말이의 모습에서 완벽 변신한 세련되고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몰라보게 예뻐진 곽진영의 미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인데, 정말 놀라운 미모 변신으로 저 사람이 정말 그 아들과 딸의 곽진영이 맞는지 눈을 비벼 다시 확인해야 할 정도였네요.
곽진영 출연 집밥 대결! 종말이 곽진영 집공개!
한편 몇 개월전 집밥의 여왕 방송에서는 과거 종말이로 유명했던 배우 곽진영이 정말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서 반가움이 커졌는데, 곽진영은 시청자들에게 이날 집을 공해하며 더욱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종말이' 곽진영은 운이 좋게도 사업과 연예활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사실을 털어놓았으며, 그리고 이어서 공개된 곽진영 집은 산과 강이 그림처럼 펼쳐져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과거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MBC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곽진영은, 1991년 공채연기자 월급은 35만원이었는데, 하지만 1992년 신인상을 받고 잘 나갈 때 광고를 찍고 받은 돈이 1억 5천만원이어서, 그래서 세상이 참 쉬워보였다 큰 코를 다쳤는데, 다행히도 요즘은 김치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게 잘 돼서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집밥의 여왕 박혜경, 곽진영 등 예고편 보기
곽진영 이병헌 스캔들 무엇?
또한 곽진영은 당시 방송에서 이병헌 사진을 유독 큰 액자에 보관하고 있어서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당시 방송에서 곽진영은 이병헌과의 사랑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얘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2002년 당시 여성지 '여성중앙'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92년 모 잡지 표지 모델 사진을 함께 찍으며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곽진영은 MBC 신인상을, 이병현은 KBS 신인상을 받았고 서로 인사를 하다가 동갑내기임을 알게 되었고 1년 남짓 정말 좋은 사이로 지냈다고 합니다.
곽진영은 이병헌의 웃을 때 그 미소에 마음을 완전히 빼앗겼던 것 같으며 둘 다 신인 시절이라 고민도 이야기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함께 나누었다고합니다.
'종말'이로 먼저 스타가 된 곽진영에게 처음 CF 출연제의를 받은 이병헌이 개런티 등에 대해서도 자문하기도 했었다고 하며, 또 전남 여수가 고향인 곽진영은 이후 고향에서 올라오는 먹을거리를 이병헌의 집으로 택배로 보내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일 때문에 둘 다 시간을 내 만나기가 힘들었지만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같은 특별한 날에는 전화로도 서로를 챙겨줬고 한번은 이병헌이 곽진영의 생일에 예고도 없이 찾아와 놀라게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병헌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유명해지고 곽진영도 드라마로 바쁘다보니 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만날 시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병헌이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면 기꺼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러 가겠다고 말했는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곽진영이 갔는지 궁금하네요. ^^
한편 곽진영은 부동산 투자를 잘해서 여기 저기 집이 여러채에 땅과 여수 공장까지 재산이 상당하다고하네요. 그리고 곽진영은 아직 미혼이라고 합니다. 결혼을 아직 안 했다고 하네요. 올해로 나이가 45세, 1970년생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