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내 기술로 만든 3D 프린터를 만나보게 되는 것인가요? 에일리언테크놀로지 아시아의 3D프린팅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인 '에일리언3D'에서 디지털광학기술 방식의 초정밀 3D프린터 'Kevvo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evvox'는 올해 2014년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14'에서 정밀한 출력 품질로 호평받은 제품으로 3D 프린팅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등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의 'Kevvox' 3D프린터를 이용하면, 쥬얼리, 장난감, 치기공, 애니메이션, 교육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정도로 활용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에일리언3D의 관계자는 "'Kevvox'의 출시로 국내 각종 산업분야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개발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재료개발 및 개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3D 프린터의 현재 주 재료는 플라스틱이며, 작동 원리에 따라 커다란 재료을 칼날로 자르는 절삭형, 플라스틱 재료를 겹겹이 쌓아나가는 적층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관련 동영상 보세요. 일본에서는 벌써 3D 프린터 일반 매정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신기하네요.
생각하는대로 출력하다! 3D 프린팅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