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이 명품 사극이 등장했다는 반응과 함께 1회에 이어 2회까지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2014년 9월 23일 방영된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 2화에서는 신흥복이 연기하는 서준영이 숨겨둔 비밀문서 맹의를 발견하는 도화서 화원 최재환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졌습니다.
비밀의 문 맹의 무엇?
서준영이 갖고 있던 맹의는 30년 전 영조가 영의정 김창완의 협박에 못 이겨 강제로 수결했던 비밀문서를 지칭합니다.
비밀의 문 1화에서는 한석규가 분한 영조는 맹의로 인해 왕권이 약화되는 것이 두려워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맹의는 예상치 못한 곳에 보존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최재환은 맹의를 읽고 조정의 비밀을 알게 되자, 경악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재환은 서준영에게 “맹의인지 뭔지 당장 태워버리자. 이러다 너 죽는다”고 걱정했지만 서준영은 세자 이제훈에게 맹의를 전달하기 위해 필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날 방송된 2회에서는 맹의를 옮기던 서준영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서준영과 함께 맹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최재환 역시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게 된 가운데, 맹의가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에 궁중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9월 22일 첫방송 시청률은 전국기준 8.8%를 기록했습니다.
비밀의 문 1차 티저 동영상
비밀의 문 2차 티저 동영상
비밀의 문 혜경궁 홍씨, 박은빈 누구?
한편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를 맡은 배우 박은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2014년 9월 18일 비밀의 문- 의궤 살인사건 제작발표회에서는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은, 비밀의 문에서 역사적인 인물을 맡게 되어 영광이고 ‘비밀의 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은빈은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며, 기대 이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은빈은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의 연기자입니다. 박은빈은 '태왕사신기', '로비스트', '선덕여왕' 등 다양한 드라마와 CF,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계속 알려왔습니다. 아래 박은빈 사진 모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