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류원기 회장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겨우 집행유예 네티즌 뿔났다, 영남제분 윤길자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전말은? 세브란스 병원 박병우 교수 누구? 김용빈 부장판사 누구?

일명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의 범인 윤길자 씨의 남편과 주치의가 항소심에서 나란히 실형을 면하고 겨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네티즌들이 분개를 하고 있습니다.

 

2014년 10월 30일 서울고법 형사2부는 삿돈을 빼돌려 부인의 병원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류원기, 박병우 솜방망이 처벌

 

 

영남제분 회장 류원기 실형 면한 이유는?

 

또한 류원기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고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윤씨의 형집행정지를 도와준 혐의로 기소된 윤길자 씨의 주치의 연세세브란스병원 박병우 교수에게는 겨우 벌금500만원이 선고되며 네티즌들은 500만원이면 살인죄도 형집행정지가 되겠다며 공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판부가 류원기 회장에게 실형을 면하는 가벼운 형량을 내린 이유는, 류원기 회장의 혐의 중 부인 윤길자 씨의 형집행정지를 위한 허위작성진단서 행사와 허위작성진단서 발급을 위한 배임증재 등 혐의를 무죄로 봤기 때문입니다.

 

김용빈 부장판사

 

또한 박병우 교수 역시 3개 진단서 중 2개 진단서에 대해 허위작성 혐의를 벗었는데, 재판부는 우리 법은 자신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해 불이익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 근거입니다.

 

이에 따르면 류원기 회자이 윤길자 씨의 남편이라는 이유로 류원기 회장을 무겁게 처벌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 아내 윤길자 씨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무엇?

 

한편 네티즌들은 류원기 회장의 부인 윤길자 씨가 벌인 2010년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길자 씨의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은 여대생 하지혜 씨가 자신의 사위와 불륜관계를 맺고 있다고 오인해 청부업자에게 살인을 지시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이후 류원기 회장이  윤길자 씨가 수감된 후 형집행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박병우 교수에게 허위 진단서 발급을 청탁하고 1만달러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사건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윤길자 사진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사건이란 전모를 밝힌다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아서 숨진채 발견된  여대생의 참혹한 시신이 발견되고,  그 시신은 명문대 법대에 재학하며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당시 22살의 하지혜씨로 밝혀지게 됩니다. 

 

사건 발생 1년 만에 하지혜씨 아버지는 그 배후에 청부살인을 사주한  부산의 남영제분 회장의 '사모님' 윤길자 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윤씨를 체포하기 위해 베트남까지 건너가서 청부살인범 2명을 검거하게 됩니다. (완전 한국판 테이큰인가요?)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사건


이로써 청부살인을 지시한 윤길자 씨에 대한 사법적인 단죄가 곧바로 이어졌는데, 가해자인 윤길자씨는 끝까지 형량을 줄이려고 ‘돈의 힘’에 의지했지만,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돼 감옥에 갇혔고, 이 사건은 그렇게 과거 속으로 묻히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2014년 그것이 알고싶다에 의해 재조명되며 다시 화제가 되는데, 윤길자씨가 감옥이 아닌 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호의호식하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의해 폭로된 것입니다.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윤길자 씨는 허위 진단서를 근거로 2007년 이후 5차례나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윤길자 씨는 형집행정지로 무려 6년간이나 이 같은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며 당시 방송때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리가 난 사건입니다. 

 

검찰 수사 결과, 담당 주치의인 세브란스 병원 박병우씨가 윤길자 씨의 남편인 류원기 회장으로부터 1만달러를 받고 허위 진단서를 세 차례에 걸쳐 발급해준 사실이 드러났는데, 류원기 회장 역시 빼돌린 회사 돈 87억여원 중 일부를 윤길자 씨의 형집행정지를 위해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류원기 회장과 박병우 씨 둘 모두 구속이 됩니다.

 

 

 

류원기 회장 박병우 교수 모두 구속

 

이후 류원기, 윤길자 부부는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러나 이 이혼 역시 류원기 회장이 아내 윤길자 씨의 청부살인을 영남제분과 연결짓지 말라는 선긋기 차원이었음이 의심되었습니다. 

 

이후 관련 조사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금껏 이혼한 적이 없으며, 부당한 형집행정지의 뒤를 봐주면서 특실 병원료 수백만원을 지급하고, 아내 윤씨의 사면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심지어는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사람을 보내 피해자 하지혜 씨의 부모님에게 은근히 금전적 보상까지 압박했다는 것입니다. \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관계도

 

그리고 이번에 검찰은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과 박병우 씨에게 솜방망이 처분을 내리며 다시 한 번 영남제분과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살인죄로 복역중인 사람을 귀족 생활을 하도록 거짓 진단서를 발급했는데 겨우 500만원 벌금이라고요? 정말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아래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시 방영 영상 및 관련 사진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후 예고편

 

 

무엇이 사모님을 감옥에서 나오게 했는가? 영남제분 돈의 힘?

 

사모님 남편 회장님의 돈

 

사모님 남편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과 사위가 입을 열다

 

 

무엇이 사모님을 감옥에서 나오게 했는가?

 

의혹을 밝혔던 그것이 알고 싶다 두달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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