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일은 한우데이입니다. 다소 억지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빼빼로 데이보다는 덜 억지인가요? ^^), 한우데이인 11월 1일은 한자로 '소 우(牛)'자에 숫자로 1을 의미하는 한 일(一)자가 3개 들어간 것에 착안해 전국한우협회가 지정한 날입니다.
그리하여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도 한우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며 비싼 한우를 평소의 절반 값에 파는 한우데이 맞이 파격 할인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11월 1일은 한우 먹는 한우데이
이마트 한우데이, 롯데마트 한우데이, 홈플러스 한우데이, 하나로마트 한우데이 가격 할인 누가 더 싸나?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은 대형 마트에서는 정육 코너에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한우를 절반 값에 파는 할인 행사가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한우데이 한우 등심 1등급이 100g에 4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평소 부담스러워서 못먹는 한우를 마침 가격 행사도 하고 그래서 이참에 한우로 배를 채우겠다는 서민들의 기대가 충만한 풍경입니다.
한우데이 대형마트 대대적 한우 할인 돌입
롯데마트는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 전품목을 반값 판매하는데, 한우데이 당일인 11월 1일을 포함 11월 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지점에서 1등급 냉장 한우를 반값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1등급 냉장 한우 등심은 4150원, 1등급 냉장 국거리, 불고기는 각 2190원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롯데마트 한우데이 한우 45% 할인
개점 21주년을 맞은 이마트는 한우 연중최저가에 도전,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동안 한우 500톤을 최대 50%를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는 한우 전 품목을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카드로 구매시 기존가 대비 4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골잡뼈, 곰거리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또한 홈플러스는 한우데이 당일인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에 한해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하는데, 여러 마트들이 가격 경쟁이 붙어서, 롯데마트의 경우 한우 1등급 등심 가격을 이마트보다 10 원 더 낮추는 출혈 경쟁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마트 한우데이 한우 반값 할인
11월 1일 한우데이 할인 경쟁 진짜 이유는?
근데 이 11월 1일 한우데이에 대형 마트들이 할인 경쟁에 들어가는 것에도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1월의 대형 유통업체들의 할인경쟁 이유가 뭘까요?
바로 그 이유는 10월은 명절과 나들이 수요가 있고, 12월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수요가 있는데, 하지만 11월 같은 경우에는 끼인 달이어서 소비가 침체하게 되기 때문에, 대형 마트들은 가공식품과 생활용품까지 거의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하게 된다고 하네요.
한편 한우데이에는 '금겹살'로 불리는 삼겹살도 반 값인 100g에 990 원 가격으로 팔리고도 있다는데, 삼겹살이 천 원 아래에 판매되기는 올 들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한우데이 한우 소비 촉진 이마트 한우 전품목 반값 할인 한우데이 이벤트 한우데이 돼지고기도 할인 한우데이 할인행사장 한우데이, 한우 먹고 가세요 한우데이 시식 행사장 한우데이 좋은 행사다 생각하시면 아래 ♡하트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