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발치로 입영 회피 논란으로 몇 년간의 자숙을 거쳐 드디어 전격 컴백한 가수 MC몽에 대한 논란, 그리고 그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5년만의 컴백한 MC몽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 9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컴백한 것에 대해, 백지영, 개리, 에일리, 린, 허각, 효린 등의 소위 어벤져스급 피처링 군단을 동원한 모습과 가사에서 자신의 과거 행적을 비난했던 네티즌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모양새, 그리고 그런 MC몽을 무조건적인 의리로 응원한 가요계 동료들에 대한 비난입니다.
김태우, 백지영 MC몽 컴백에 반갑다 응원
MC몽의 컴백에 가장 먼저 반가움을 표한 층은 동료 연예인들이었습니다. 김태우는 트위터에 "우리 몽이형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에게 들려줄 음악만 생각하며 살아온 거 누구보다 잘 안다. 멋진 앨범이다. 자랑스럽다. 형.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선배 가수 MC몽의 컴백을 반겼습니다.
그리고 마이키/이단옆차기 역시 MC몽을 응원했는데, "그동안 형이 하지 못했던 음악 이야기, 이젠 마음껏 들려주세요. 우리는 형을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밤 12시"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링크를 남겼습니다.
이단옆차기 MC몽 응원
네티즌 가요계 무조건적인 MC몽 의리 응원 비판
또한 백지영은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조은말 안조은말 다 새겨...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죠...니가 가지고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께...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수없는 니 누나^^"라고 쓰며 후배 가수 MC몽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하하 역시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를 링크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MC몽 컴백 응원
그러나 MC몽 컴백에 동료 가수들의 초호화 럭셔리 피처링 도움주기도 모자라서, 무조건적인 감싸기 의리 응원이라는 네티즌들의 날선 비판이 인터넷을 휩쓸자, 백지영은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고 직접 해명하는 댓글을 달며 사과의 뜻을 전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해프닝에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조현영도 거들었습니다. 조현영은 2014년 11월 3일 오전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아요.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조현영은 해당 글을 아무런 부연설명없이 곧바로 삭제했습니다. 아마도 MC몽 오빠의 신곡이 나왔고, 현재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다는 소식만 듣고, 그에 따른 비판이 돌고 있다는 점은 알지 못했던 것 같은 모양새였습니다.
조현영 mc몽 오빠 응원했다 곧바로 삭제
가요계 MC몽 컴백에 너도나도 피처링에 줄서기 응원 봇물 진짜 이유는?
그리고 네티즌들은 또 다른 궁금증에 봉착하게 됩니다. 도대체 MC몽이 누구길래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하다는 죄인 병역기피 낙인이 찍혔는데도 이렇게까지 선후배 가수들이 보듬어 안고 따르며 응원에 피처링으로 컴백을 환영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설득력있는 이유가 바로 현재 가요계의 최고 인기 히트곡 제조기라는 이단옆차기와 MC몽과의 관계에 대한 의심입니다.
가요계 최고의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 MC몽과 무슨 관계?
현재 MC몽은 고의 발치 논란으로 자숙을 하고 있는 지난 5년 동안 이단옆차기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곡 가요계 활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의문을 받고 있으며, 본인이 발언을 하지 않았을 뿐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단옆차기는 장근이와 마이키라는 두 명의 인물의 공동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는 인물로, 리쌍의 눈물, 허각의 짧은머리, 걸스데이의 썸띵, 린의 오늘밤, 백지영의 굿보이, 다비치의거북이, 정기고의 너를 원해, god의 미운오리새끼 등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인물인데, 바로 이 이단옆차기를 실질적으로 운용하는 인물인 이용환이 MC몽이라는 주장입니다.
MC몽 자숙 기간 동안 이단옆차기 활동 의혹 보도 동영상 (링크 클릭)
MC몽 컴백 동료들의 Miss Me에 네티즌은 Diss Me
그런데 그런 가요계 막강 파워의 MC몽이라고 해서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네티즌들의 이번 MC몽의 컴백 논란에, 아예 이참에 유승준까지도 입국시켜 컴백시키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입니다. MC몽의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는 수록곡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를 싹쓸이 하며 돈을 쓸어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런 MC몽의 음원차트 올킬에 병역기피자여 들어라하며, 군가 '멸공의 횃불'을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려놓으며 디스를 하고 있습니다. MC몽의 Miss ME Or Diss ME라는 질문에 네티즌들이 다같이 입을 모아 디스 미(Diss ME)를 외친 이유입니다. 아래 MC몽 내가 그리웠니 뮤비 및 가사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전혀 그립지 않았습니다.
[MV] MC MONG(MC몽) _ 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Feat. Jinsil(진실) of Mad soul child) [MC몽 내가 그리웠니 가사] real talk 애써 돌아가는 너의 집 앞 골목 Did you miss me did you diss me 엎지른 물은 또 깨질 그릇 슬퍼도 울지 못해 고통이란 색깔로 칠해 hurt me hate me so did you miss me love me want me but did you diss me 소리 없이 넌 vanish 내가 버린 걸까 우린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이별 웃을까 비웃을까 어떡해야 내가 살까 hurt me hate me so did you miss me love me want me but did you diss me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did you miss me did you diss me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제발 제발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내가 그리웠니 (love me) 김태우와 이단옆차기의 MC몽 환영사 하하의 MC몽 응원글 김태우의 환영사 MC몽 컴백 기념 다시 보는 '스타의 어금니' MC몽 내가 그리웟니 뮤비 MC몽 내가 그리웠니 앨범 팬 여러분 사랑해요, 저 컴백했어요 제 식구 감싸기 연예계 도덕불감증 문제있다 생각하시면 아래 ♡하트를 눌러주세요
It will float after every fall and everything
that's been taken all
Question
Did you miss me or did you diss me
사람을 피해 숨은 지하 구멍
사람이 그리워
Did you miss me did you diss me
내가 사는 게 독인지 벌인지
사랑 받지 못할 것을 알기에 일찍 꿈을 깼는지
세 살 버릇 다 끝났거든
믿을 수 있겠니 죽어가는 이 느낌
이제는 내가 남자 인척 못해
바람에 걸린 돛대
내 방에만 몰래 걸어 놓을게
보통 쉽게 눈에 띄게
천 명 중의 구백 아흔 아홉
다 떠나도 너만 있어주오
바람이 부는 아침 같아
오늘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눈물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날 혼자 둔 뒤로 panic
사랑 앞에 등지고 겨우 숨쉬고
빨간 심장에 damage
아니면 버림 받은 걸까
뒤섞인 사건에 급히 발을 뺀
You burned a whole in my heart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만남
너와의 이별은 치유와 깨달음의 시
술잔을 싹 비우지
바람이 부는 아침 같아
오늘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눈물이 익숙해서 슬픔이 익숙해져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이별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만남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이별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만남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
(hurt me hate me so did you miss me)
내가 사는게 독인지 돈인지
(love me want me but did you miss me)
(Did you miss me or diss me miss me or diss me)
(oh hurt me hate me help us did you miss me)
사랑도 사람도 추억도
너와의 이별은 치유와 깨달음의 시
술잔을 싹 비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