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적인 보이스의 블루스 재즈 가수 웅산이 고 김정호의 노래 빗속을 둘이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불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역시 웅산이다, 넉넉한 목소리의 웅산의 무대다웠다는 평가입니다.
2014년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에서는 11월에 진 별 특집으로 고 김정호 스페셜이 방송되었고, 이에 웅산은 고 김정호의 노래 ‘빗 속을 둘이서’를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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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가수 웅산 불후의 명곡 첫 출연 | ||
이날 무대에 앞서 웅산은, 고 김정호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블루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며, 고 김정호의 노래를 꼭 한 번 블루스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무대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무대에 선 웅산은 고 김정호 노래를 자신만의 특유의 넉넉한 보이스로 재즈 블루스 풍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웅산은 노래 후반부에 직접 하모니카 연주를 가미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며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웅산은 명곡판정단에게 414점을 받은 김진호에 패해 1승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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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산 불후의 명곡 하모니카 연주로 색다른 감성 무대 연출 | ||
웅산이 불후의 명곡 출연을 망설인 이유 무엇?
2014년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11월에 진 별 특집에는 재즈 뮤지션 웅산이 첫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리고 웅산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웅산이 불후의 명곡에 진작에 출연하고도 남았을 터인데 어째서 지금껏 불후의 명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웅산은 이에 무대 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간 ‘불후의 명곡’ 출연을 망설인 이유를 공개했는데, 웅산은 알리의 스승, 다비치의 스승으로 알려지면서 무대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며,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아래 웅산 무대 및 고 김정호의 빗 속을 둘이서 오리지널 영상 및 가사 담았어요.
웅산 불후의 명곡, 빗속을 둘이서 무대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 웅산 불후의 명곡 출연 고사한 이유
고 김정호 빗속을 둘이서
김정호 | 김정호 Vol.3 (하얀 나비 / 인생) (LP복각판)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라랄라랄라랄라
라라라라라랄라랄라랄라
▲ 웅산 I Love You
▲ 웅산 싱그러운 녹색 화보
▲ 웅산 엘르 화보
▲ 웅산 거친 그녀
▲ 웅산 내추럴한 그녀
▲ 웅산 풍성한 느낌의 그녀
▲ 웅산 어번 스타일
▲ 웅산 내추럴 스타일
▲ 웅산 에스콰이어 화보
▲ 웅산 터질듯한 보이스, 터질듯한 볼륨감
▲ 웅산 클로즈 유어 아이즈
웅산 불후의 명곡 멋진 무대였다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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