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속사정쌀롱 출연, 쥬얼리 김예원, 불금쇼 예원, 쥬얼리 예원 누구? 예원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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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 19:05

2014년 11월 30일 쥬얼리 멤버 예원이 JTBC의 '속사정쌀롱'에 출연해서 다른 걸그룹들에 대해 경쟁심을 느끼는 때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예원은 속사정쌀롱의 스페셜 일일 MC로 출연했는데요. MC들 사이에 외모 얘기가 나왔는데 윤종신이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다며, 열아홉 스무 살 때 키가 더 자랄지 말지 하는 문제에 민감했다고 밝혔습니다.

▲ 쥬얼리 예원 속사정쌀롱 출연 요염

윤종신은 그때 한동안 사람들 키만 봤다고 했는데요. 전현무는 개그맨 유상무나 배우 이원종을 보면 눈밑만 보인다고 하며 눈밑이 뚱뚱해 심하게 거슬린다고 얼마전에 지방을 뺐다고 고백했습니다. 눈밑 지방살을 빼면 열 살은 어려보인다는 게 전현무의 말이었습니다.

이 말에 윤종신은 전현무에게 다크서클이 약간 생겼다며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고는 예원에게 옆에 여자 아이돌이 지나가면 뭐가 눈에 들어오느냐고 물었고, 예원은 옷을 본다고 답했습니다.

▲ 속사정쌀롱 예원 출연 장동민 고백 찼다

예원은 누구는 협찬을 받을 수 있고 누구는 못 받는지 따져보고 자신은 못 받았는데 쟤는 받았네 싶으면 더 열심히 해서 쟤를 뛰어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거슬리는 아이돌이 있느냐고 윤종신이 다시 붇자 예원은 자신과 캐릭터가 겹치는 사람이 없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그러자 윤종신이 누구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럼 독보적인 거냐고 농담을 던지며 걸스데이의 혜리는 좀 신경 쓰이지 않느냐고 물었고, 예원은 자기 입으로 어떻게 그런 걸 말하느냐며 당황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