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아나운서이자 숙명여대 교수인 이금희 교수님이 자신의 음악활동을 여러모로 응원해준다는 발언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수 레이디제인은 2015년 2월 24일 방송된 KBS 1대 100에 출연 숙명여대 교수 이금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숙대 졸업생 레이디 제인은 우선 이금희 아나운서가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라는 사실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레이디제인 숙대 교수 이금희와 인연 공개 무엇?
레이디제인은 자신이 음악을 하느라 학교를 잘 안나갔는데, 그래서 음악을 그만둬야할 지 고민이 돼 이금희 교수님을 찾아갔고, 그때 교수님이 '니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야 한다며, 몇년 뒤에 방송국에서 널 만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를 해주셨는데, 당시 이금희 교수님의 얘기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지금 KBS 라디오를 하고 있는데, 자신이 라디오 DJ가 됐을 때도 선물도 주시고, 응원해 주셨다고 덧붙이며 이금희 교수와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아침마당 이금희 아나운서가 숙대교수였다고?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1999년 발간된 자서전을 통해 연애사에서부터 가족사까지 많은 부분을 공개했는데, 과거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서 윤영미 아나운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자서전을 통해 밝힌 연애사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들려준 바 있는데, 바로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당시 이금희 아나운서가 짝사랑하는 선배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여자친구가 있었고, 이에 선배에 대한 마음을 고쳐먹으려는데 선배가 여자친구와 헤어짐으로써 2년 동안 교제를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금희 선배 아나운서 짝사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은 성사되지 않았는데, 윤영미 아나운서는 그 선배 아나운서가 이금희 아나운서와 2년 교제 후 다시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더라며, 그 때문에 이금희가 몇 년 동안 매우 힘들어했고 상처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당시 방송에서 최윤영 아나운서가 혹시 그 남자가 김병찬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더라고 의혹을 제기하자, 두 사람이 방송을 많이 해서 그런 소문이 났을 수 있겠지만 서로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확고히 밝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금희 2억 넘는 수입 골드미스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광고 모델료와 강의료 등을 모두 합쳐 월수입이 2000만원이 넘는다고 하고, 아버지는 말단 경찰 공무원이었고, 어머니는 미용과 봉제일을 부업으로 하면서 다섯 딸을 키웠다는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가난 속에서도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 1989년 KBS공채 16기로 입사해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는 데 성공했고, 이후 KBS '6시 내고향', '사랑의 리퀘스트',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0년 프리랜서를 선언, 현재 KBS1 '아침마당', KBS 쿨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DJ로 활동중입니다.
이금희 아나운서 최고 여자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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