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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로비사건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과거 문민정부 시절 린다김이 당시 백두사업 응찰업체 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입찰 과정에서 사랑과 로비를 했다는 비화입니다.

 

린다김은 1953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명은 김귀옥, 성장 과정이나 경력 등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문민정부 방산비리 린다 김

 

1953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친 뒤 무용단에서 호라동하다 197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이후 1995년 무기 중개업체인 PTT사를 설립했다가 IMCL로 사명을 바꾸고,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그 와중에 국내 고위급 인사들과도 친분 관계를 유지하는 등 화려한 경력과 학력을 가진 미모의 여성 사업가라는 점 정도가 알려진 것의 전부입니다.

 

당시 로비 의혹이 불거졌던 백두사업은 약 2200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방사업으로, 1996년 린다 김을 고용한 미국의 E-시스템사가 응찰업체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을 제시했는데도 2개월 뒤 프랑스와 이스라엘의 경쟁업체를 물리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린다 김과 이양호 전 국방장관

 

이 과정에서 탈락한 업체들이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해 문제가 생겼는데, 실제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기 3개월 전에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이양호 씨가 환경부 장관이던 정종택의 소개로 린다 김을 만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이 불거진 뒤에도 이양호 국방부 장관이 린다 김에게 업체 선정 경위를 의심하기에 충분한 내용의 편지를 보냄으로써 의혹이 증폭시켰고, 이들뿐 아니라 당시 국회 국방위원장과 변호사, 산업자원부 장관, 국회의원 등이 폭넓게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린다 김이 유명해진 것입니다.

 

주요 방산비리 사건

 

그러나 수사 결과 불법 로비 의혹은 드러나지 않았고, 다만 국민의 정부 출범 후인 1998년 예비역 공군 장성과 현역 영관급 장교 등 6명만이 2급 군사기밀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되었을 뿐입니다.

 

린다 김은 고교 2학년이던 1970년 <팔도가시나이>를 찍었고 이어 <교장선생 상경기> <맹물로 가는 자동차> 등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근데 린다 김이 출연한 작품 중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교장선생 상경기>를 찍은 이형표 감독은 “별볼일 없는 부끄러운 작품이라 포스터도 스틸사진도 남겨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린다 김 그녀는 누구일까?

 

린다김 자서전에 따르면, 린다 김이 고등학교 재학시절 당시 대구 출신 황태자가 재벌2세인 이건희 회장을 소개해서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관련 내용은 루머성이 짙어서 진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린다 김은 자신과 비슷한 권력 스캔들이 신정아와 비교되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자신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각국 고위 인사를 상대로 일하는 로비스트지만, 신정아 씨는 개인의 이익을 좇아 학위를 위조해 다른 사람을 속이고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기꾼이라며 신정아씨와의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발끈했다고 합니다.

 

이후 린다 김은 1995~1997년 공군 중령 등으로부터 2급 군사기밀을 빼내고, 백두사업 총괄팀장에게 1000만 원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2000년 6월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으나, 같은 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이 사건은 종결되게 됩니다.

 

 

 

신정아와 린다김

 

린다 김 젊은시절

 

린다김 딸 김지선

 

린다김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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