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규모? 일본 하코네 지진, 일본 오키나와 지진, 일본 일본 쓰나미, 일본지진 돌고래, 일본화산폭발, 일본지진 예언, 일본 지진 전조현상 무엇? 일본 지진피해 사진 보기

이른바 '불의 고리'라고 일컬어지는 환태평양대 지역의 지진과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동북 지역, 도후쿠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6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의 여파로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 일부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5월 13일 새벽 6시쯤 도후쿠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이와테현과 심지어 도쿄까지 진동이 감지됐지만, 다행히 쓰나미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역 심상치않은 조짐

 

도쿄전력이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영향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일본 동북부 대지진 때 사고가 일어난 바로 그 원전입니다.

 

일본은 앞선 5월 10일에도 유명 온천 관광지인 하코네 산에서 단 하룻동안에 무려 266번의 화산성 지진이 발생했죠. 하노케 산의 분화구 주변 땅이 부풀어오르면서 폭발 경계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5월 들어서만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대의 세 군데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대지진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일본 동부 해안에서 떼죽음 당한 돌고래 156마리가 전조라는 것입니다.

 

일본 동부 해안에서 떼죽음 당한 돌고래 사진

 

네팔이 80년 만에 대지진 참사를 겪었고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이 일어난 지 100년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지진 '주기설'을 부추기며 불안감 역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5월 들어서만 남태평양의 파퓨아뉴기니, 태평양 연안의 로스앤젤레스, 뉴질랜드, 칠레 등에서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환태평양대가 워낙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상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지나친 우려를 경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본 지진 후쿠시마 제1원전은 안전한가?

 

한편 일본 동부에 지진이 발생한 같은 날인 5월 13일에 네팔 카트만두 북동쪽 76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코다리라는 지역 인근에서 7.3 리히터 규모의 추가 강진이 또다시 발생하여 최소한 50명이 사망하고 1,100명 넘게 부상을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네팔에 지진으로 인한 더한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일본 지진, 네팔 지진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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