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2. 24. 10:21
OJ 심슨의 아내 살해 재판이나, 마이클 잭슨의 아동학대 재판 등 형사소송에서 부자가 유죄선고 받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기보다 더 어려운 예를 숱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미국이다. 게다가 그 범위가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LA로 한정된다면, 재판은커녕 애당초 검사의 기소조차도 불가능한 일도 종종 일어난다. 고로 실력만 보장된다면, 변호사 수입이 가장 높은 곳도 LA이다. 왕년의 영화 스타 제임스 우즈는 2006년 시작된 CBS 법정 드라마 드라마 '샤크'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LA의 죄를 저지른 부자들을 잡아넣는 검사 세바스찬 스타크로 분한다. 그러나 스타크는 원래 검사가 아니라 변호사였다. 그것도 돈으로 무죄를 사기를 원하는 부자들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무소불위의 승소율로 샤크라는 별명을 얻게 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