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17. 21:53
'베로니카 마스'의 영화화 프로젝트가 킥스타터 펀딩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면서, 다른 비운의 걸작 드라마 팬들이 이 대열에 동참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펀딩 영화화 프로젝트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는 NBC에서 1999년 18개 에피소드 1시즌으로 단명한 '프릭스 앤 긱스', 은근히 팬이 많기로 소문난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베로니카 마스'의 펀딩 성공에 가장 입맛을 다시며 재회를 꿈꾸는 팬들은 당연히 조스 웨던의 사이파이 웨스턴 드라마 '파이어플라이' 팬들일 것이다. 영화 '세레니티' 촬영 현장에서 나단 필리온을 디렉팅하고 있는 조스 웨든 '베로니카 마스'가 하루에 백만 달러가 넘는 펀딩액을 모금할 수 있다면, 도대체 '파이어플라이'의 팬들이 모금할 수 있는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