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27. 05:25
호러물보다 프렌차이즈 파워가 강한 장르가 있을까? 호러 장르는 물론 질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리부팅이 항상 자유자재인 장르였다. 1990년대 중반 패밀리 드라마 '파티 오브 파이브'의 주인공이었던 니브 캠벨과 시트콤 '프렌즈'의 커트니 콕스,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루시 헤일, '히어로즈'의 헤이든 파네티어 등 지금 보면 반가운 미드 스타들이 총 출연했던 2011년작 '스크림 4G' 이후 맥이 끊겼던 '스크림' 프렌차이즈에 MTV가 TV 드라마로 명맥을 다시 이어가려 한다. 이미 한 시간짜리 파일럿 오더까지 낸 상태다. MTV의 '스크림' TV 파일럿이 영화에서 리브 캠벨이 분했던 캐릭터 시드니 프레스콧을 중심에 둘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서 리부팅을 시도하려 들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