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10. 18:29
예상했던 대로 NBC의 2013년 프라임 타임 소프 오페라 '디셉션'이 시즌 캔슬되었다. 미국의 제약 재벌 바우어스가의 상속녀인 비비안 바우어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비비안의 절친 형사 조애나 로카스토가 바우어스가에 잡입하여 벌어지는 일련의 추문과 비리를 그린 '디셉션'은 시즌 내내 저조한 시청률로 캔슬이 익히 예상됐던 드라마이다. 또한 등장인물이 돌아가며 용의자가 되는 지루한 양상을 반복하며, 극적인 재미와 반전이 별다른 흥미를 끌지 못하는 드라마라는 언론의 비평과 함께 시청률에서도 평가에서도 반전을 꾀하지 못했던 게 캔슬의 주된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13년 1월 7일 방영된 시리즈 프리미어 에피소드가 방영된 '디셉션'은 벤치마킹 드라마였던 ABC의 '리벤지'에 한참 못 미치는 566만 명..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9. 03:55
미드 '디셉션'은 과거 1980년대 프라임 타임 가족 시간대를 군림했던 '달라스'나 '다이너스티'와 같은 재벌 소프 오페라의 재미를 재현하기 위해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작가로 활약했던 리즈 헬덴스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서 제작한 NBC의 2013년 프라임 타임 소프 오페라이다. '악명 높은(Notorious)', '무자비한(Infamous)' 등의 타이틀로 제작에 들어갔다 2012년 11월 5일 최종 타이틀 명이 '디셉션'으로 확정이 됐다. 군수산업체와 함께 미국을 지배하는 제약 재벌 바우어스가의 상속녀인 비비안 바우어가 어느날 모텔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채 발견되고, 한 때 비비안의 절친이었다 관계가 소원해진 채로 살았던 현직 형사 조애나 로카스토가 비비안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바우어스가에..